<레옹>이 고른 4월의 시계, 럭셔리 카, 세럼DEFAULT

‘타이거 리프 100 세럼’ 15ml 3만1000원. 모두 탬버린즈.

호랑이, 어흥
탬버린즈의 타이거 리프 100 세럼

감각적 비주얼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론칭과 동시에 큰반향을 일으킨 탬버린즈(Tamburins). 수많은 코즈메틱 브랜드 사이에서 강한 개성을 내뿜으며 출시하는 제품 마다 이슈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런 탬버린즈가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제품 ‘타이거 리프 100 세럼’ 을 출시했습니다. 긴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이름이 많은 것을 설명해주니까요. 콜라겐 재합성 효능이 탁월한 병풀 잎 하나만을 원료로 만든 100% 단일 성분 고농축 세럼입니다. 병풀은 병을 낫게 하는 풀이라고 하여 예로부터 약재로 쓰이던 식물입니다. 신기하게도 호랑이가 그 효능을 알았던지 상처를 입으면 이 병풀 위에서 뒹굴었다고 해서 ‘호랑이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 다고 합니다. 탬버린즈는 병풀이 지닌 다양한 유효 성분을 모두 추출하는 방법을 연구 개발했습니다. 그 덕에 타이거 리프 100 세럼의 효능이 극대화되었죠. 한약을 달이듯 고농축으로 내려 담아 제품의 색깔 또한 병풀 잎과 같은 녹색을 띱니다. 점성이 느껴지는 텍스처로 부드럽게 잘 발리는 것도 장점입니다. 한 번 펌핑해 나오는 적은 양으로도 얼굴 전체를 충분히 바를 수 있을 정도로 효율이 높습니다. 성분이 뛰어나기 때문인지 2~3일만 사용해도 피붓결이 부드러워지고 안색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지 않다면 세안 후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수분과 영양 공급 효과가 꽤 좋습니다.

가격 128GB 기준 105만6000원

10주년을 맞은 갤럭시의 야심작
삼성 갤럭시 S10 출시

‘10’이라는 숫자는 으레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그자체로 완성된 이미지이기도 하고, 10까지 이르는 동안 거쳤을 험로가 짐작되어서겠죠.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탄생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신제품, ‘갤럭시 S10’에 일찌감치 이목이 쏠린 까닭입니다. 일찍이 샌프 란시스코에서 진행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이 제품은 손에 쥐는 순간 느껴 지는 더욱 얇아진 베젤이 특징입니다.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워 진정한 풀스크린 디자인을 완성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세계 최초로 탑재한 다이내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동영상 재생 시 어떤 환경에서도 장면별로 최적의 색감을 화면에 나타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 기능을 지원합니다. 덕분에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도 더욱 정교한 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뒷면에 장착한 3대의 카메라 렌즈도 눈에 띄는 장점입 니다.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 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갤럭시 S시리즈 최초로 123도의 광각을 지원 하는 1600만 화소 카메라는 언제 어디서나 넓은 범위의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남겨줍니다. 여기에, 멀리 있는 피사체도 노이즈 없이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광학 2배 줌을 지원하는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나란히 장착해 다양한 앵글의 촬영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동영상을 재생할 때 진가를 발휘하는 슈퍼 스테디 기능은 흔들림을 최소화해주기 때문에 전문가 수준의 또렷한 사진을 보장하죠. 전면 카메라 또한 후면 못지않은 고성능 렌즈를 갖췄습니다. S10의 1000만 화소 듀얼 픽셀 전면 카메라는 U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S10+에는 8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를 추가로 탑재해 극적인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하죠.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모두 반영해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 세계 최초로 5G 통신을 지원하는 S10 5G 모델을 함께 출시해 차세대 스마트폰의 표준 모델로 거듭났습니다.

100점 한정 출시. 가격 미정.

우주를 떼어 만든 시계
에르메스의 아쏘 레흐 드 라룬 워치

에르메스는 줄곧 시간을 대하는 남다른 자세와 각별한 해석 방식으로 시계를 만들어왔습니다. 1978년 앙리 도리니에 의해 탄생한 마구 등자 형상의 비대칭 러그가 특징인 아쏘 컬렉션. 여기에 합류한 문 페이즈 워치 ‘아쏘 레흐 드 라 룬’ 역시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시계 미학으로 신비롭게 화답합니다. 우선 이 시계의 다이얼은 다른 세상에서 왔습니다. 진짜 운석을 사용해 마치 우주의 한편을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고, 그위에 서브다이얼과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를 2개씩 얹었습니다. 12시 방향에는 페가수스 형태를 오묘하게 새긴 남반구의 달을, 6시 방향에는 실제 달의 모습을 그대로 묘사한 북반구의 달을 배치했습니다. 의도적으로 방위를 뒤바꿔 시계를 볼 때,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듯우주로 빠져들 것 같다고 한다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시간과 날짜를 알리는 서브다이얼은 고정된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위로 59일에 한 번 다이얼을 회전합니다. 문 페이즈 디스플레이 위를 지나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달의 형상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죠. 이 혁신 적인 문 페이즈 표시 방식은 117개의 부품으로 조립한 특별한 모듈 덕분입니다. 이렇게 예술적 감성과 고도의 기능이 흐드러지는 아쏘 레흐 드 라 룬은 지금까지의 에르메스 워치를 익히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도저히 외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론, 몰랐던 사람에게는 마침내 꿈의 세계가 시작된 셈일 테죠.

권장 소비자 가격 10만원, 쿠폰 적용 가격 7만원,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

작아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크기는 줄어들고 매력은 더해진 글로 시리즈 2 미니

슈트와 바지의 주머니가 또 하나의 가방인 남자들에게 좋은 물건을 고르는 기준은 바로 작은 크기입니다. 그런 남자들을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새 장을 여는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의 글로 시리즈에서 더작아진 ‘글로 시리즈 2 미니’를 출시했습니다. 기존 글로 시리즈 2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20%나 줄어든 글로 미니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남자가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렇지만 작아진 건 사이즈뿐입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중 유일 하게 스틱을 360도 감싸 내부까지 균일하게 가열하는 기술과 편안한 그립감은 여전합니다. 글로 특유의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마찬가지입 니다. 짙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블루 컬러 또한 글로 미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요소죠. 글로 시리즈 2의 시그너처인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상단과 매트한 하단의 듀얼 톤에 입혀진 블루 컬러는 어떤 순간, 어떤 장소에서 꺼내 들어도 세련된 남자의 취향을 드러내기에 더없이 훌륭합니다. 글로 미니는 실용성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충전 시간을 33% 단축해 편의성을 개선했고,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덕분에 한 시간 충전만으로도 하루 종일 자유롭게 글로 미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유가 필요한 순간에는 글로 미니와 함께하세요.

전장×전폭×전고 5457×1948×1550mm 엔진 6.6리터 V형 12기통 트윈터보 가격 5억9500만원

럭셔리 부티크에 머무는 은빛 유령
실버 고스트 컬렉션 & 롤스로이스 부티크 서울

“클래식은 영원하다.” 역사에 길이 남아 두고두고 회자 되는 물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고전 명작 소설, 반고 흐의 페인팅, 명품 브랜드의 시그너처 아이템이 그렇 죠. 자동차계에도 클래식이 존재합니다. 1907년, 롤스 로이스의 첫 번째 모델로 출시된 실버 고스트는 강인한 내구성과 철저한 수작업으로 당시 ‘세계 최고의 차’ 라고 찬사받았을 만큼 럭셔리한 클래식 카였습니다.
영국 왕실자동차클럽이 주관한 안정성 시험 경주에서 하루 12시간씩 총 2만3128km를 단 한 번의 고장 없이 주행해 장거리 내구 레이스 신기록을 갱신하기도 했죠.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다시 쓴 이 전설적인 차의 공식 모델명은 ‘40/50’이지만, 어떤 소음도 없이 조용히 달리는 모습이 은빛 유령을 연상케 한다고 해서 ‘실버 고스트’라는 애칭이 붙었습니다. 얼마 전, 1925 년을 마지막으로 그간 찾아볼 수 없었던 실버 고스트가 오랜 세월의 공백을 깨고 귀환했다는 소식이 있었 죠. 2019년형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내·외관에 초창기 실버 고스트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보닛 위쪽에 있는 환희의 여신상은 순도 92.5%의 은에 기타 금속을 혼합한 스털링 실버 소재로 제작했죠. 환희의 여신상의 받침을 감싸는 어두운 금색 띠는 오리지널 실버 고스트의 엔진 룸을 제작하는 데 사용했던 구리를 상징합니다.
2019년형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카시오페이아 실버 컬러로 도색한 외장, 100% 순은 입자 코치 라인으로 오리지널 버전의 역사적 의미를 강화했습니다. 차량 내부에는 특별 제작한 포리스트 그린 컬러 가죽을 곳곳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죠. 센터 페이시아 시계와 도어 플레이트에는 각각 ‘Silver Ghost Since 1907’, ‘Siver Ghost Collection–One of Thirty-Five’ 문구를 새겨 리미티드 에디션임을 강조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단 35대만 한정 제작해 쉽게 볼 수 없는이 특별한 클래식 카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청담동에 새롭게 오픈한 ‘롤스로이스 부티크 서울’에서는 한국에 들어온 단 한 대의 실버 고스트를 비롯해 팬텀, 컬리넌, 던 등 롤스로이스의 대표 모델 5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전시 및체험, 상담 등이 이뤄지는 이곳은 단순히 롤스로이스를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부터 소유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입니 다. 브랜드가 제공하는 창의적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차량 모델은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예술품을 전시 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기능할 예정입니다. 최상위 고객에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롤스로이스 부티크 서울에서 영원한 클래식 카, 실버 고스트 컬렉션을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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