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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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 STYLINGHOT

2018.08.21

SUIT
슈트는 디자인이 다양해지면서 여러 가지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재킷과 같은 캐주얼 스타일부터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나 행사에서 입을 만한 셋업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엄선했습니다. 꼭 참고해주시길.

01. BROWN & OLIVE SUIT
브라운 & 올리브 슈트

브라운 슈트는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아이템. 브라운 고유의 원숙미를 살리면서 트렌드에 맞는 스마트한 슈트를 타이드업으로 우아하게 연출하는 것이 섹시함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와이드 라펠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가 박력 넘칩니다. 안감이 보이도록 소매를 걷어 올려 남자다우면서도 경쾌해 보일뿐더러 여유로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02. BEIGE SUIT
베이지 슈트 

택이 감도는 베이지 코튼 슈트가 깔끔하면서도 지적인 느낌. 슈트에 받쳐 입은 샴브레이 셔츠가 경쾌함을 배가해 줍니다. 라운드 우드테 안경이 짓궂음을 플러스.

섀도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베이지 슈트는 여름 햇살을 받으면 시원해 보입니다. 빅 토트백, 선글라스, 스니커즈 등 경쾌한 무드의 액세서리를 매치한 완급 조절 솜씨가 매우 훌륭합니다.

 

 

03. NAVY SUIT
네이비 슈트

피티 우오모 박람회장에서 지롤라모의 사복 패션을 캐치! 와이드 라펠이 돋보이는 재킷, 숄칼라의 더블 브레스티드 베스트, 팬츠의 스리피스 슈트에 화이트 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스니커즈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했습니다. 길이가 짧은 턴업 팬츠와 스니커즈, 투명 테 선글라스가 젊음의 무드를 더해줍니다.

(왼쪽) 와이드 라펠 재킷과 롤업 팬츠로 구성된 멋스러운 이탤리언 네이비 슈트. (오른쪽) 라르디니의 CEO 안드레아 라르디니는 섀도스트라이프 패턴의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를 타이드업으로 소화했습니다.

EDITOR 레옹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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