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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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인상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 아이웨어!DEFAULT

2019.02.26

아이웨어의 세계는 꾸준히, 분주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키워드가 오랜 시간 흐름을 주도하기보다 개성이 풍부한 꽃이 모여 있는 화원처럼 여러 가지 키워드가 사이좋게 어우러져 트렌드를 이끌어가죠. 아이웨어 시장과 유행을 바라보는건 무척이나 즐겁습니다. 여기, 이 겨울 막바지부터 봄여름까지 꾸준히 사랑받을 아이웨어 트렌드 키워드를 담았습니다. 독보적 아름다움과 시대성을 고루 반영한 아이웨어 트렌드를 만나보세요.

 

 

각기 다른 소재가 이뤄내는 멋진 앙상블│콤비네이션 아이웨어
가장 먼저 추천하는 스타일은 2가지 이상의 소재가 섞인 콤비네이션 모델. 메탈, 티타늄, 아세테이트 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특별한 인상을 완성해줍니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제격입니다.

(남자) 슈트, 니트, 모두 탈리아토레. 스톨, 파올로 알비자티. 안경, 아이반 7285. (여자) 선글라스, 마이키타. 코트, 블라우스 , 모두 에센스 오브 아나이. 피어스, 프레드.

(왼쪽부터) 가벼운 티타늄과 튼튼한 아세테이트를 반씩 배치한 프레임의 아이웨어, 클릭클락. 내구성이 뛰어난 베타 티타늄 소재와 렌즈와 톤을 맞춘 아세테이트 프레임의 아이웨어, 스틸러×파라부트. 메탈 & 아세테이트 콤비네이션, 틴트 렌즈의 선글라스, 해밀.

 

 

 

신선하면서도 차분한 인상을 완성합니다│그레이 클리어 프레임
클리어 프레임의 경쾌한 이미지와 그레이의 차분함이 골고루 살아 있는 그레이 클리어 프레임. 슈트와 트렌디 스타일 어디에나 어울리는 활용도 만점의 스타일입니다.

코트, 니트, 모두 던힐. 안경, 포나인즈.

(왼쪽부터) 그레이 클리어 프레임과 심플한 메탈이 조합돼 차분하면서도 안정적 분위기의 안경, 톰포드 by 브라이언 & 데이비드. 일반적인 하프 림에 비해 세련된 인상이 강조된 그레이 클리어 프레임의 아이웨어, 뮤지크. 그레이 클리어 프레임에 틴트 렌즈를 더한 선글라스, 커틀러 앤 그로스.

 

 

 

오랜만에 등장한 불량스러움의 대명사│두꺼운 셀 아이웨어
우리가 안경 착용으로 기대하는 것은 자신만의 특별한 인상을 완성하는 점. 이런 목적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두께가 두꺼운 프레임 안경입니다. 얼굴에 크고 인상적인 선을 그은 것처럼 과감한 악센트가 생기죠.

점퍼, 러브. 시계, 프랭크 뮬러.선글라스, 자크 마리 마주.

(왼쪽부터) 불규칙적인 마블 패턴과 두꺼운 셀이 어우러진 안경, 트락션 아이웨어. 두껍고 각진 사각 프레임 아이웨어, 칼 라거펠트. 은은한 패턴이 들어간 두꺼운 프레임과 옅은 틴트 렌즈가 더해진 선글라스, 아이반 7285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진보와 신선함의 대명사│변형 브리지 아이웨어
퓨처리즘을 기반으로 한 스포티 룩에 관심이 있는 남자에게 변형 브리지 아이웨어만큼 확실하고 효과적인 파트너는 없습니다. 똑같은 착장도 진보적으로 해석하게 도와주는 변형 브리지 아이웨어를 모았습니다.

(남자) 블루종, 루포. 니트, 존 스메들리. 선글라스, 유이치 도야마. (여자) 블루종 아나이. 피어스, 브레이슬릿, 모두 다미아니.

(왼쪽부터) 투 브리지와 변형된 프레임의 선글라스, 디올 옴므 아이웨어. 길고 높은 브리지로 플립온 선글라스를 연상케 하는 아이웨어, 앤디 울프. 블루 틴트 렌즈와 티타늄 프레임의 선글라스, 스틸러 × 윤디자인.

 

 

 

고전미와 신선함이 동시에│한결 새로워진 메탈 아이웨어
새로운 지적 바람이 불어옵니다. 메탈을 소재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웨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레더 셔츠, 아이모네. 컷 앤드 소운, 프리심. 시계, 위블로. 안경, 프톨레미 포티에잇.

(왼쪽부터) 양 끝이 뾰족한 아이웨어가 주는 독보적 신선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이웨어, 스틸러. 절제된 디자인과 담백한 분위기의 안경, 다츠야 아이웨어. 팔각 프레임에 투 브리지, 블랙과 골드의 컬러 매치를 더한 안경, 빅터 앤 롤프.

2019년 2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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