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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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분, 새 지갑 9DEFAULT

2019.02.25

테이블에 무심히 올려두었을 때, 그녀와의 데이트 후 계산하는 순간, 지갑은 당신의 센스를 돋보이게 해주는 액세서리입니다. 그렇기에 연초가 되면 새 지갑으로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곤 하죠. 여기, 수납력이 좋은 장지갑부터 콤팩트한 반지갑, 그리고 캐시리스(Cashless) 현상에 알맞은 카드 지갑까지 럭셔리 브랜드의 새 지갑을 모아봤습니다.

 

 

장지갑
현금과 카드 등 휴대할 소품이 많은 남자를 위한 장지갑. 수납공간이 넉넉한 데다 지퍼가 달려 있어 안전합니다.

책상 위에 놓인 수첩, 만년필, 모두 몽블랑.

1. TOM FORD│남자다움이 물씬 풍깁니다
브라운과 카키가 조화된 카무플라주 패턴은 남자다움을 증폭해준다. 누벅 가죽으로 제작해 따뜻한 느낌을 전하며, 골드 장식을 더해 더욱 고급스러워 보인다.

2. DIOR MEN│꿀벌로 위트를 더했습니다
디올의 2019년 S/S 컬렉션 지갑.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에 꿀벌을 그려 넣었다. 지루할 틈이 없는 재치와 멋을 동시에 보여준다.

 

 

반지갑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장점인 반지갑. 가장 기본이지만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1. MONTBLANC
배우 박서준과 협업했으며 한국 단독으로 출시했다. 깔끔한 가죽에 새긴 화이트 도트 패턴이 무심한 듯 시크해 보인다.

2. POLO RALPH LAUREN
깔끔하지만 캐주얼 분위기의 반지갑. 호랑이 그림과 브랜드의 빅 사이즈 로고가 활기차게 느껴진다. 활동적인 남자에게 딱 어울리는 지갑.

3. LOUIS VUITTON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우스의 시그너처 로고가 담긴 패치가 특징이다. 작지만 짜임새 있게 구성해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다.

4. LOEWE
로에베가 기존의 심플한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느낌의 지갑을 제작했다. 그림인데도 사자의 모습이 강렬한 기운을 내뿜는다.

 

 

카드 지갑
간편하게 카드만 사용하는 남자를 위한 카드 지갑. 보기에는 가볍지만 효율성도 겸비했습니다.

1. MAISON MARGIELA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과 사선 수납 디테일 덕분에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다. 네온 컬러로 새긴 시그너처 넘버는 브랜드만의 멋을 더해준다.

2. PAUL SMITH 
알록달록한 컬러 배열이 경쾌하면서 트렌디해 보인다. 카드 지갑 하나만으로 주인공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앞면과 달리 뒷면은 블랙을 적용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3. BERLUTI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지갑을 찾는다면 주저 없이 벨루티를 추천한다. 가죽에 정교하게 새긴 레터링이 브랜드의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2019년 2월호 MORE
EDITOR 레옹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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