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나만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비행기에서 경험하는 모든 일은 여정의 첫인상이기에 중요합니다. 여행자는 즐길 거리와 기내식을 기대하고, 멀리 출장을 떠나는 비즈니스맨이라면 피로를 달래줄 고품격 서비스가 필요하겠죠. 길고도 짧은 시간, 사소한 기억 하나까지 행복으로 아로새기고 싶다면 하와이안항공이 정답입니다.
개별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한 LCD 모니터를 통해 최신 영화, TV 프로그램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랜 시간 동안 승객의 편안한 비행을 책임져온 항공사입니다. 지난 2011년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Hawai’i Flies with Us’??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며 운영 중입니다. 하와이안항공과 함께라면 하와이 현지의 분위기를 충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기내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뻗은 잎이 인상적인 플루메리아꽃을 머리에 꽂고 화사한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들이 승객을 맞이합니다. 승무원의 환영 인사를 받고 착석하면 하와이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프리미엄 캐빈이 눈에 들어오죠. 자리에는 꽃무늬가 인상적인 침구와 어메니티 키트가 마련돼 있습니다.
하와이안항공 프리미엄 캐빈에서는 유명 셰프와 협업한 기내식을 맛볼 수 있다.
하와이의 기운을 물씬 느끼다 보면 어느덧 기다려지는 기내식. 하와이안항공은 승객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해 하와이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리한 ‘팬 아시안(Pan Asian)’ 스타일의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2016년 12월부터 000로 유명한 정창욱 셰프와 함께 기내식을 개발해 수준급의 기내식을 내놓고 있죠.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면 이륙 후에는 인삼을 곁들여 익힌 치킨, 흰 쌀밥과 잘 어울리는 미역국 등을 포함한 저녁 식사가 차려집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아이올리 소스를 얹은 불고기 샌드위치와 포테이토 어니언 스프를 포함한 정식, 혹은 가벼운 유럽식 중에서 아침 식사를 선택할 수 있죠. 엑스트라 컴포트석과 이코노미석의 승객 역시 푸짐한 식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로는 고기볶음과 각종 나물, 흰 쌀밥 등을 제공하고, 착륙 전 아침 식사로는 플레인 요거트, 바나나 마블 케이크 등 간단한 유럽식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캐빈에는 총 18석의 라이플랫 좌석이 마련돼 있다.
기내에서 장시간을 앉아 있다 보면 허리와 무릎에 피로감이 밀려옵니다. 잠깐 스트레칭을 해보아도 금세 찾아오는 뻐근함은 어쩔 수 없죠. 하지만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라이플랫(Lie-flat) 좌석은 프리미엄 캐빈에 총 18석을 배치해 180도로 누울 수 있는 평면형 침대로 구성했습니다. 자유로운 자세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주죠. 길이 190cm, 너비 약 52cm의 여유로운 공간은 편안한 휴식을 보장합니다. 전 좌석에 개별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장착해 일반석에서도 LCD 모니터로 최신 영화, TV 프로그램 시청 등이 가능한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USB 포트를 이용해 노트북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상공에서도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이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죠. 이렇게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하와이안항공과 함께라면 상공에서의 시간도 설레는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하와이가 선사하는 멋진 첫인상을 직접 느껴보세요.
하와이안항공 국제선 A330 항공기
하와이안항공
90년 동안 많은 승객을 아름다운 하와이로 안내해온 하와이안항공. 현재 미국 동·서부 주요 13개 도시로 직항 편을 운영하며 한국에서도 국제선을 운행 중이다.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 제도의 섬과 섬 간 이동을 책임지는 제트 항공기 약 170편을 포함해 매일 260편 이상을 운항하고 있다.
문의 02-77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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