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MAGAZINE>STYLE
STYLE

‘리처드 제이 브라운’의 오너 크리스티안 로시의 스타일DEFAULT

2018.09.27

사물의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삶의 태도
어린 시절 꿈을 포기해야 하는 순간에 많은 사람이 좌절하곤 합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로시는 그것마저 긍정적인 힘으로 바꾸는 기술을 가진 인물입니다.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했지만 지금은 데님 브랜드의 오너로 활약하며 인생의또 다른 가치를 찾고 있죠. 그 긍정의 힘의 근원을 찾기 위해 밀라노를 찾았습니다.

PROFILE
크리스티안 로시(54세)
OCCUPATION : 핸드메이드 데님 브랜드 리처드 제이 브라운의 오너.
밀라노에서 출생해 현재까지 거주 중. 어린 시절 테니스에 푹 빠졌다가 대학 유학 중 데님을 접하곤 귀국후 디스트리뷰터로 활약하기 시작. 2014년에 데님 브랜드 리처드 제이 브라운을 인수했다.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사 하는 마음이야말로 소중합니다.
크리스티안은 일터인 쇼룸에 언제나 애견과 함께 출근합니다. 셰퍼드종인 로이와 잭 러셀종인 올리비아는 그에게 애완동물을 초월한 존재. 그는 반려견에게서 ‘삶의 가치’를 찾는다고 합니다. “저에게 삶의 가치란곧 삶을 대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무슨 일이든 당연 하게 여기기보다 사물의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애쓰는 것이죠. 그럼으로써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고요.” 그 마음이 전해진 것인지 애견 들도 크리스티안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애정, 평안, 신뢰감 등 사람이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상기시키는 귀중한 존재죠”라고 말하며 개들의 머리를 쓰다듬는 그의 모습에서 과연 반려견을 한 가족처럼 여기는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그의 숨겨진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테니스입니다. “9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프로 선수를 목표로 했습니다. 국제 대회에도 출전했지만 프로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죠. 스타 트가 늦었거든요.” 과거의 좌절을 이야기하면서도 그의 표정은 아주 밝았습니다. “물론 테니스를 포기할 때는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께서 테니스를 통해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늘 감사하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리 스티안은 좌절하는 가운데서도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 하며 인생에 감사할 줄 아는, 멋진 이탈리아 남자의 삶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01 TENNIS
테니스로 기분 전환을 합니다. 프로 선수가 되는 것을 포기했지만 테니스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습니다. 지금은 쇼룸 가까이에 있는 테니스 클럽에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테니스를 칠 때 스트레치 데님 웨어를 입을 정도로 데님을 사랑하는 남자. 이런 의외의 스타일링도 가능합니다.

 

 

 

02 DOGS
손님 접대에도 능숙한 2마리의 반려견. “클라이언트 중에 개를 좋아하는 분이 많아 종종 쇼룸에서 접대하기도 합니다. 최근 제 반려견 2마리는 저보다 먼저 인사를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의 조부와 부친도 셰퍼드를 키웠죠. 장난기 가득한 암컷 잭 러셀종 올리비아는 크리스티안의 좋은 파트너인 셰퍼드 로이와 훌륭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호 MORE
EDITOR 정아진 부편집장

댓글 작성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해주세요.
LATEST

Pin It on Pinterest

Share This
To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