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close
HOME>MAGAZINE>STYLE
STYLE

사랑받는 남자가 되는 법DEFAULT

2018.10.04

로맨티스트를 위한 리얼 스타일링
진정한 로맨티스트라면 서프라이즈의 달인이 되어야 합니다. “잠깐 드라이브나 갈까?” 하고 나섰다가 야간 개장한 놀이동산으로 데이트하러 가는 식으로 말이죠. 놀이 기구에 올라탄 그녀의 얼굴엔 미소가 끊이지 않을 겁니다. 격식을 갖춰 입은 재킷과 코트 차림이어도 상관없습니다. 당신의 이런 의외성에 그녀는 점점 더 매혹될 테니까요.

 

DRIES VAN NOTEN | 드리스 반 노튼의 혼방 재킷 고급스러움이 주는 힘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부드러운 재킷은 티셔츠 위에 입어도 멋스럽습니다. 울과 폴리에스테르 혼방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품격을 잃지 않은 드리스 반 노튼 재킷이 좋은 예입니다.

(남자) 재킷, 티셔츠, 팬츠 7만 엔, 슈즈, 모두 드리스반 노튼. (여자) 드레스, 부츠, 모두 드리스 반 노튼.

 

 

PRADA | 프라다의 가먼트 프린트 셋업 독특함이 만드는 위트
재킷을 겹쳐 프레스 가공한 후 그 위에 가먼트 프린트를 더했습니다. 원단이 겹쳐진 부분은 프린트되지 않아 독특한 패턴이 만들어졌습니다. 팬츠도 똑같은 방식으로 위트를 더했네요.

(남자) 가먼트 프린트 재킷, 안쪽에 입은 재킷, 셔츠 12만 엔, 팬츠, 타이, 슈즈, 모두 프라다. (여자) 재킷, 스커트, 장갑, 가방, 양말, 슈즈, 모두 프라다.

 

 

MARNI | 마르니의 옐로 니트 베스트 부드러운 컬러 매치가 주는 여유
바랜 듯한 노란색과 요철 같은 굴곡이 있는 마르니의 핸드메이드 베스트. 기계 짜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손맛과 분위기가 매력입니다. 스타일링에 부드러운 악센트를 더하는 아이템이네요.

(남자) 니트 베스트, 재킷, 셔츠, 팬츠, 모두 마르니. (여자) 원피스, 스톨, 가방, 모두 마르니.

 

 

DIOR HOMME | 디올 옴므의 더블 브레스티드 셋업 색다른 디자인이 주는 멋
클래식한 재킷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올 옴므의 브라운 셋업입니다. 더블 브레스티드 디자인으로 셋업에 색다른 디자인을 제시했습니다. 여기에 폴로셔츠를 매치해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네요.

재킷, 폴로셔츠, 팬츠, 모두 디올 옴므.

 

 

GIORGIO ARMANI |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벨벳 재킷 밤에 어울리는 드레스 코드
스카프를 두른 듯한 칼라 디자인이 돋보이는 벨벳 소재 재킷입니다. 스탠드칼라로 연출할 수도 있어 TPO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남자) 재킷, 셔츠, 팬츠, 슈즈,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여자) 드레스, 슈즈, 모두 조르지오 아르마니.

 

 

ALEXANDER MCQUEEN | 알렉산더 맥퀸의 모헤어 니트 패턴 니트가 연출하는 부드러움
모헤어 특유의 정겨운 촉감과 커다란 아가일 패턴이 주는 대범함이 어울려 클래식하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남자) 니트, 셔츠, 팬츠, 타이, 반지, 모두 알렉산더 맥퀸. (여자) 드레스, 벨트, 모두 알렉산더 맥퀸.

 

 

VALENTINO | 발렌티노의 롱 코트 최고급 소재를 가볍게 걸치는 사치
실크 30%, 울 70%로 만든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활용한 발렌티노의 롱 코트. 뺨이라도 비비고 싶은 촉감입니다.

(남자) 코트, 오렌지 컬러 니트, 핑크 컬러 트랙 재킷, 팬츠, 모두 발렌티노. 스니커즈, 발렌티노 가라바니. (여자) 니트, 스커트, 쇼트 팬츠, 모두 발렌티노. 슈즈, 발렌티노 가라바니.

 

 

ALVATORE FERRAGAMO |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그레이 코트 무채색이 주는 부드러움
간혹 차가운 무채색이 부드럽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과 미끈한 라인이 돋보이는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그레이 코트처럼 말이죠.

(남자) 코트, 셔츠, 니트, 팬츠, 슈즈,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여자) 드레스, 스카프, 가방 , 슈즈, 모두 살바토레 페라가모.

 

 

HERMÈS | 에르메스의 리버서블 재킷 물방울 패턴의 귀여움
에르메스의 실크 소재라는 것만으로도 매력은 충분합니다. 여기에 물방울 모양 패턴이 위트와 사랑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은은한 광택과 광석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또한 돋보입니다.

재킷, 셔츠, 팬츠, 모자, 모두 에르메스.

2018년 10월호 MORE
EDITOR 민병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댓글 작성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해주세요.
LATEST

Pin It on Pinterest

Share This
To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