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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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마이크로소프트의 뉴 서피스 프로

비즈니스맨은 노트북을 고를 때 성능 못지않게 디자인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중요한 미팅이나 프레젠테이션에서 여대생이나 사용할 법한 귀여운 노트북은 어울리지 않으니까요. 이런 측면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뉴 서피스 프로’는 최상의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PC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로 중후한 분위기마저 지녔으니 말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뉴 서피스 프로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바로 키보드와 커버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서피스 프로 시그너처 타입 커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프로 시그너처 타입 커버에 고급 자동차의 내장재로 쓰이는 알칸타라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그렇기에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로 만든 보통의 커버에서는 찾을 수 없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죠. 덕분에 슈트와 같은 포멀한 룩에도 무척 잘 어울립니다. ‘서피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서피스 펜도 더욱 정교해졌습니다. 현존하는 디지털 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할 뿐 아니라 기울기를 감지해 마치 실제 펜을 쓰는 듯한 필기감을 선사합니다. 4096 레벨 수준의 필압으로 정확도가 배로 높아져 메모뿐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전문가 수준의 그래픽 작업도 무리 없이 수행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서피스 펜의 활용을 돕기 위해 화이트보드 애플리케이션과 오피스 365에 잉킹 기능을 더하는 등 소프트웨어 지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뉴 서피스 프로는 전작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현존하는 가장 다재다능한 노트북으로 거듭났습니다. 뉴 서피스 프로의 이러한 기술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한다면 프로페셔널한 비즈니스맨이라는 이미지도 자연스레 심어줄 수 있겠죠.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 PC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뉴 서피스 프로로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여보세요.

2017년 9월호 MORE
EDITOR 김승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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