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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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위한 궁극의 시계DEFAULT

2018.11.07

이것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야말로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시계, 그리고 남자의 존재감을 또렷하게 증명할 시계를 모았습니다.

 

(왼쪽) 14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멀티 툴. (오른쪽)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 가볍게 휴대하기 좋은 멀티 툴. 모두 레더맨 by 펀샵.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VACHERON CONSTANTIN │피프티식스 컴플리트 캘린더
매끈하게 다듬은 모노크롬 다이얼의 12시 방향에 월과 요일 창을 배치했다. 다이얼 둘레에 날짜를 새겨 중앙의 포인터 핸드가 이를 가리키도록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단 한 번의 조정으로 122년 동안 정확한 문 페이즈를 보여주는 것은 모두 칼리버 2460 QCL/1 덕분. 한마디로 기술과 미학을 완벽히 조율한 시계다.

 

 

 

(왼쪽) 노르웨이에서 만든 버터 스프레더, 비요크런드 by 더캐시미어. (위쪽)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하는 미트 텐더라이저. (아래쪽) 체리의 씨를 제거하는 체리 피터. 모두 윌리엄스 소노마. 시계, 제니스.

ZENITH │ 데피 엘 프리메로 21 브러시드 티타늄
1969년에 오토매틱 칼럼 휠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통합해 1/10초를 측정할 수 있는 엘프리메로를 만들었고 지금은 1/100초 단위로 측정 가능한 데피엘 프리메로 21을 만들었다. 반세기 만에 이룩한 혁신적인 성과. 초침 끝에 달린 별 문양, 야광 처리한 대범한 핸즈, 각진 인덱스 등제니스를 상징하는 디테일도 잊지 않았다.

 

 

 

(왼쪽)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크롬 도금 처리한 곡선형 면도기와 스탠드, 볼린 웹. (오른쪽) PAL 회사의 단면 면도기를 재해석한 매트한 질감의 면도기, 서플라이 by 맨케이브. 시계, 까르띠에.

CARTIER │ 드라이브 드 까르띠에 스몰 컴플리케이션 워치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었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같은 기요셰 다이얼, 볼록한 돔형 글라스, 볼트를 닮은 크라운까지 모두 자동차에 착안해 디자인했지만 까르띠에 고유의 우아함은 여전하다. 날짜 창과 낮/밤 인디케이터, 스몰 세컨즈, 듀얼 타임 창은 크라운 하나로 조작 가능하다.

 

 

 

(왼쪽) 칼과 3가지 오프너, 드라이버 툴을 갖춘 포켓 나이프, 아이졸라. (오른쪽) 족집게와 미용 가위를 포함한 5가지 그루밍 도구 세트, 드레이크스. 시계, 리차드 밀.

RICHARD MILLE │ RM 016 오토매틱 엑스트라 플랫
그간 익숙했던 리차드 밀의 전형적인 토노 형태와는 다른 직사각형 케이스가 특징이다. 시와 분, 날짜를 알리는 5등급 티타늄 소재의 엑스트라 플랫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이 무브먼트는 케이스에 부합하는 얇고 평평한 시계를 만들기 위해 완전히 새로 설계한 것.

 

 

 

(왼쪽) 작물을 수확할 때 사용하는 갈퀴, 노달 by 마이알레. (오른쪽) 도시 정원을 가꾸기에 알맞은 시티 가드닝 손갈퀴, 가데나 by 마이알레. 시계, 티파니.

TIFFANY& CO. │ 티파니 CT 60 3-핸드
티파니의 창립자 찰스 루이 티파니에게 헌정하는 컬렉션으로 뉴욕의 활기찬 에너지와 현대적 디자인, 정교한 스위스 시계 제작 기술을 결합했다. 티파니를 상징하는 하늘색을 남성적으로 매만진 블루 다이얼과 모던한 스테인리스스틸 케이스가 조화롭다.

 

 

 

(왼쪽) 10가지 드라이버 비트와 4개의 드라이버 공구로 구성된 세트, 덜튼 by 더 패브. (오른쪽) 간단한 수리와 설치, 조립을할 수 있는 멀티 툴, 스위스 테크 by W×D×H. 시계, 파네라이.

PANERAI │ 루미노르 1950 3 데이즈 GMT 오토매틱 세라미카
대범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브레이슬릿, 독특한 크라운 가드가 파네라이의 정체성을 증명한다. 블랙 세라믹으로 점철한 시계는 남성적 면모를 더욱 부각하고, 파네라이에서 제작한 P.9001/B 칼리버는 3일간의 긴 파워 리저브를 보장한다.

 

 

 

(위) 구멍 사이로 향기가 새어 나오는 인센스 홀더, BP 도쿄 by 맨케이브. (아래) 금속 공예가 에미코 마키노가 만든 황동 인센스 홀더, 아포테케 프래그런스 by 르시뜨피존. 시계, 브라이틀링.

BREITLING │ 내비타이머 8 크로노그래프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43mm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짙은 블루 다이얼이 다부진 남성미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시인성이 좋은 아라비아숫자 인덱스와 야광 핸즈, 회전 베젤과 큼직한 크라운은 항공시계임을 알리는 요소. COSC 공식 인증으로 미세한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확한 시간을 보장한다.

 

 

 

(위) 시가 커터와 적정 습도를 유지시키는 시가 휴미더, 프란츠 허만 by 바버샵. (아래) 정사각형의 막대형 인센스 홀더, 시나몬 프로젝트 by 더캐시미어. 시계, 오데마 피게.

AUDEMARS PIGUET │ 로열 오크 오프쇼어
오데마 피게를 대표하는 로열 오크에 변화를 준 컬렉션이다. 8각형 베젤의 강건한 디자인과 8개의 스크루로 우직하게 고정한 케이스는 유지하면서 더욱 대담하고 스포티하게 어루만졌다. 와플처럼 생긴 메가 타피스리 패턴 다이얼이 눈길을 끈다.

2018년 11월호 MORE
EDITOR 홍혜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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