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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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4

가을 ‘신상’을 소개합니다
지금 막 세상에 나온 가방과 신발을 한데 모았습니다. 9월은 본격적으로 가을과 겨울 신제품을 손에 쥘 수 있는 시기. 그만큼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이 많습니다만, 그중에서도 레옹맨의 취향에 걸맞은 특별한 제품을 선별했습니다. 각 브랜드의새 콘셉트를 담은 가방과 신발의 다채로운 면모를 공개합니다.

 

백팩, 스니커즈, 모두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ERMENEGILDO ZEGNA COUTURE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트리플 엑스 로고는 제냐의 가방과 신발, 옷에 다양한 방식과 기법으로 녹아 있습니다. 코팅 캔버스 소재를 사용한 백팩의 전면에 트리플 엑스 로고를 패턴처럼 활용했고, 카프 스킨 펠레 테수타 소재로 정성스레 만든 스니커즈의 뒤축에도 브랜드의 표식으로 당당하게 자리합니다.

 

1. 스니커즈, 메종 마르지엘라. 2. 하이톱 스니커즈, 오프 화이트.

1. MAISON MARGIELA
0부터 23까지 숫자를 표기한 메종 마르지엘라 고유의 흰색 라벨을 장식처럼 활용한 화이트 삭스 스니커즈입니다. 티끌 하나 없이 무구한 화이트 컬러로 매만지고, 아웃솔에는 오래 신은 것 같은 가공 처리를 더했습니다.

2. OFF-WHITE
요즘 가장 높은 주가를 보이고 있는 버질 아블로의 오프화이트. 브랜드의 징표와도 같은 주황색 케이블 타이는 현재 트렌드의 중심에 자리합니다.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가 무엇인지 명징하게 보여주는 사진 속 하이톱 스니커즈에서도 당당히 한자리를 꿰차고 있죠.

 

가방, 보스 맨.

BOSS MEN
짧은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마땅한 여행 가방을 고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캐리어가 어쩐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보스턴백이 가장 좋은 대안이죠. 표면의 결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회색 가죽과 노란색 포인트가 들어간 손잡이의 대비가 돋보이는 보스턴백은 여행과 출장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입니다.

 

가방, 드라이빙 슈즈, 로퍼, 모두 토즈.

TOD’S
토즈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아이템들이 색다른 변신을 했습니다. 캐주얼한 차림과 격식 있는 스타일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토트백의 밑부분에는 페블 디테일을 더했고, 드라이빙 슈즈는 벨벳과 페이턴트 소재를 결합해 드레시한 무드를 완성했죠. 페니 로퍼는 라스트를 매끄럽게 다듬고 그러데이션 기법을 첨가한 베이지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한층 어른스럽고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습니다.

 

메신저 백, 토트백, 모두 벨루티.

BERLUTI
남자의 가방을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요소는 소재입니다. 어떤 소재의 가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의 완성도가 달라집니다. 2번째 요소는 디자인입니다. 단순한 형태와 넉넉한 크기의 가방이어야 가을과 겨울 룩에 멋스럽게 어우러집니다. 이 모든 요소를 만족시키는 것이 사진 속 벨루티의 가방이죠. 최상급 소가죽 위에 파티나 기법을 적용한 가방은 묵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외형으로 남자의 품위를 지켜줄 것입니다.

 

토트백, 폴로 랄프 로렌.

POLO RALPH LAUREN
사슴 가죽으로 만든 정직한 형태의 토트백입니다. 가죽 특유의 빛깔을 그대로 재현하고 스팽글로 각종 디테일을 장식한 덕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가방이 탄생했습니다.

 

1. 가방, 에르메스 2. 로퍼, 살바토레 페라가모.

1. HERMÈS
흠 없이 말끔하게 재단한 가죽과 디테일을 생략한 가지런한 모양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정을 거쳤지만 단숨에 만들어낸 듯 담담한 실루엣, 깊이 있는 색감까지.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수식을 더하지 않아도 에르메스의 가방이라면 충분히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만합니다.

2. SALVATORE FERRAGAMO
평범한 레이스업 구두의 뒤축에 말발굽 모티프의 간치니 금속 디테일을 장식했습니다. 앞에서볼 땐 단정하기 그지없는 블랙 구두지만, 뒤에서 보면 관능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멋이 가득하죠. 평범한 구두가 지겨워진 남자에게 추천합니다.

 

1. 원통형 가방, 지방시. 2. 크로스백, , 프라다.

1. GIVENCHY
기다란 원통 같은 독특한 형태가 돋보이는 가방입니다. 긴 스트랩과 짧은 손잡이를 모두 장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요긴하게 활용할 수있습니다.

2. PRADA
프라다의 2018년 F/W 컬렉션은 2가지의 중요한 키워드가 눈에 띕니다.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새로운 로고와 프라다의 방식으로 해석한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무드. 아담한 크기의 나일론 크로스백에이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가방, 슬리퍼, 모두 구찌.

GUCCI
구찌의 로고 플레이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새롭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계를 모르는 그들의 방식이 이번에는 미국을 상징하는 요소와 결합했습니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MLB, 파라마운트의 로고까지 미국을 상징하는 문화적 코드를 하나의 컬렉션에 투영한 것이죠.

 

1. 스니커즈, 디올 옴므. 2. 메신저 백, 루이 비통.

1. DIOR HOMME
디올의 쿠튀르 정신이 가득 담긴 블랙 캔버스 하이톱 스니커즈. 디올의 모티프인 트라이벌 문양을 알알이 새긴 슈레이스와 레드·블랙·화이트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한 러버 솔에 크리스찬 디올 아틀리에의 시그너처를 입체적으로 장식했습니다.

2.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의 2018년 F/W 컬렉션에 또 다른 모노그램이 등장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무장한 모노그램 티타늄 캔버스 가방이 주인공이죠. 매트하면서도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메신저 백은 크기는 작지만 존재감이 남다릅니다. 어깨에 걸치기 좋은 두툼한 숄더 스트랩에는 루이 비통 로고를 대범하게 양각했습니다.

 

1. 스니커즈, 펜디. 2. 화이트 스니커즈, 발렌티노 가라바니. 3. 가죽 스니커즈, 톰 포드.

1. FENDI
스니커즈 곳곳에 요즘 유행하는 PVC 소재를 장식했습니다. 어떤 양말을 신느냐에 따라 살짝 비치는 컬러가 그날의 스타일을 좌우합니다.

2. VALENTINO GARAVANI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스니커즈 표면의 디테일은 모두 핸드 스프레이로 처리한 것입니다. 직접 손으로 작업해 제품마다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것을 소유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3. TOM FORD
톰 포드가 만들면 운동화도 관능적으로 보입니다. 아무런 장식도 첨가하지 않은 무결한 흰색 스니커즈는 요란한 스니커즈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가방, 로퍼, 모두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가을의 색을 오롯하게 담은 가방과 신발입니다. 보테가 베네타의 가장 아이코닉한 디자인으로 꼽히는 카바 백은 가죽을 하나하나 교차하는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손수 제작했고, 악어가죽으로 만든 손잡이가 고급스러운 멋을 배가합니다. 안팎으로단 하나의 스티치도 보이지 않게 만든 것이 특징이죠. 19세기 실내용 슬리퍼에서 영감을 얻은 로퍼 역시이 계절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 레이저 인그레이빙을 적용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마치 코듀로이처럼 보이는 점은 브랜드의 기술력을 증명합니다.

 

부츠 형태의 스니커즈, 닐 바렛.

NEIL BARRETT
첼시 부츠의 가장자리에 화이트와 블랙을 배치해 명료한 컬러 배색이 구조적으로 돋보입니다. 둥근 라스트와 두툼한 아웃솔 덕에 편안한 착용감도 일품입니다. 생각보다 무게도 가뿐합니다.

 

파우치, 레이스업 슈즈, 싱글 몽크 스트랩 슈즈, 모두 아.테스토니.

A.TESTONI
지난 90년 동안 이탈리아의 문화와 장인 정신을 올곧게 이어온 아.테스토니가 올해 특별한 변신을 꾀했습니다. 스카프와 장갑등 액세서리부터 레디투웨어, 골프웨어, 언더웨어까지 선보이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거죠. 하지만 가방과 신발의 수려하고도 견고한 품질은 여전합니다.

 

2018년 9월호 MORE
EDITOR 홍혜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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