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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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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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떠나는 미식 투어DEFAULT

2018.05.29

궁극의 미식을 위해 호텔을 찾았습니다

진정한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특급 호텔입니다. 프렌치 요리, 일식,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메뉴를 한 곳에서 맛보는 다이닝 뷔페부터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선사하는 미쉐린 레스토랑, 오감이 황홀해지는 디저트와 차별화된 주류를 맛볼 수 있는 바에 이르기까지 하루 종일 먹고 마셔도 모자란 F&B의 파라다이스이기 때문이죠. 자, 비행기 타고 멀리 갈 것 없습니다. 가까운 호텔로 미식 투어를 떠나보시죠.

긴 시간 식사하는 테이블에서는 아무래도 상반신에 시선이 고정되기 마련입니다. 스타일링이 지루해 보이지 않으려면 스카프와 액세서리를 챙기세요. 네이비 슈트 재킷, 브라운 컷 앤 소운 모두,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패턴 스카프, 에르메스. 안경 가격, 뮤지크. 워치, 까르띠에. 링, 보테가 베네타.

 

요리하는 남자를 위한 이색 호텔 패키지

파스타 하나 정도는 뚝딱 만들 줄 아는 남자가 사랑받는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 그녀와의 호텔 데이트에서 확실하게 ‘요섹남’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MEA 서울)에서는 전화 한 통이면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손질된재료 일체와 와인이 객실로 딜리버리되는 ‘포썸 플레이스 패키지’를 선보입니다. 오븐과 인덕션, 조리 도구부터 접시와 와인 잔까지 모든 것이 객실 내 키친에 완비돼 있기 때문에 레시피를 보고 차근히 따라 하면 근사한 파스타를 만들 수 있죠. 장을 볼 필요도, 재료를 손질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튜디오 타입, 그리고 1베드룸 아파트먼트 타입의 객실이 연결되는 커넥팅 룸 타입으로 가족이나 두 커플, 친구들이 모여 불꽃 튀는 요리 대결과 파티를 펼칠 수도 있습니다

요리를 하면서도 스타일은 포기할 수 없죠. 깔끔한 셔츠를 입고 소매를 걷어 올리면 자연스럽게 손목 액세서리에 시선이 갑니다. 옐로 스트라이프 셔츠, 맨온더분. 그레이 에이프런, 코니페블. 워치, 브레이슬릿, 모두 까르띠에.

 

최고급 식자재와 희귀한 로컬 푸드를 맛보는 즐거움

깐깐한 미식가가 호텔 레스토랑을 사랑하는 진짜 이유!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최고급 식자재 캐비아, 푸아그라, 트뤼프와 국내외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희귀한 로컬 푸드로 만든 호사스러운 요리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년 중 신선한 식재료가 가장 풍부해지는 5월을 맞아 특급 호텔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창의적 레시피, 스토리텔링이 담긴 특별한 식음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미식의 향연을 놓치면 손해입니다.

새하얀 테이블보, 하얀 접시에서 영감을 받아 화이트 슈트를 차려입었습니다. 식사 분위기가 한결 더 화사하고 밝아지는 기분마저 듭니다. 화이트 재킷, 베스트, 셔츠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데님 팬츠, 맨온더분. 브레이슬릿, 프레드. 링, 까르띠에. 워치, 불가리.

 

먹기 아까울 정도로 화려한, 비주얼 & 개성 넘치는 이색 디저트

예쁜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디저트 미식가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특급 호텔이 앞 다투어 디저트 메뉴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직접 고객 앞에서 디저트 플레이팅 퍼포먼스를 펼치는가 하면, 한식 재료를 활용한 기발한 오리엔탈 디저트 메뉴도 선보입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총주방장 앤더슨 그런험이 선보이는 ‘라이브 쉐어링 애프터눈 티’.

 

좋은 술과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최근 미식가 사이에서 프리미엄 주류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때문에 와인, 샴페인, 위스키 등 좋은 술에 아낌없이 돈을 소비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특급 호텔 바로 향하고 있습니다. 엄선된 주류와 푸드 페어링이 가능한 호텔 바에서는 뭘 마시고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더욱 차별화된 술을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의 니즈에 맞춰 각 호텔도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습니다. 칵테일에서 영감을 받아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컬래버레이션한 맥주를 론칭하는가 하면, 조금씩 다양한 맛의 술을 즐기기를 원하는 미식가의 니즈에 맞춰 와인 디스펜서를 갖추고 스페셜 카라페 서비스를 하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바에 갈 때는 옷차림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포멀한 슈트보다는 폴로셔츠에 경쾌한 디테일이 가미된 수트를 고르세요. 네이비 스트라이프 슈트, 폴로 랄프 로렌. 블루 스트라이프 베스트, 화이트 폴로셔츠, 모두 맨온더분. 케이블 브레이슬릿, 프레드. 골드 브레이슬릿, 링, 워치, 모두 불가리. 포켓 스퀘어, 라르디니 by 신세계 인터내셔날.

 

2018년 5월호 MORE
EDITOR 김루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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