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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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픈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DEFAULT

2018.03.19

개방감과 함께 사랑 지수도 급상승

강렬한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 굳게 닫아두었던 자동차의강렬한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고 있습니다. 굳게 닫아두었던 자동차의톱을 개방할 때가 드디어 돌아온 것이죠. 아직은 조금 쌀쌀한 것 같지만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오픈카는 절묘한 기술로 바람의유입을 최소화하고 시트 히터로 충분한 온기를 전달하기 때문에 기온에상관없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데이트에 오픈에어링의 특별함을 활용하는 것이 사랑받는 남자가 되는 비법! 오랜만에즐기는 액티브 드라이브 데이트라면 그녀도 틀림없이 즐거워할것입니다. 그래서 오픈카 선택의 기준부터 서프라이즈 이벤트까지오픈카를 엔터테인먼트의 툴로 삼는 데이트 기술을 준비했습니다.완벽한 데이트를 원한다면 오픈카를 파트너로 선택하세요.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지닌 짓궂은 자동차 아바스 595의 오픈카 모델로 귀여운 분위기입니다. 전동 캔버스 톱이 후면까지 풀 오픈되는 타입입니다.

 

최고급 레스토랑

럭셔리 오픈카라면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급스럽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죠. 히터와 마사지 기능을 갖춘 시트에 훌륭한 테이크아웃 음식을 더하면 어디든 최고급 레스토랑이 됩니다.

Bentley Continental GT V8 S Convertible 궁극의 호화로움을 맛볼 수 있습니다 클래식을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했습니다. 다이아몬드 패턴이라고 불리는 전통 스티치로 최고급 실내를 완성했습니다. 내장재의 컬러와 소재를 모두 취향에 따라 선택해 궁극의 사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야경 시어터

적당한 개방감과 쾌적성을 동시에 선사하는 선루프. 이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면 야경을 올려다볼 수 있는 장소를 찾아보세요. 고층 빌딩에서 내려다보는 야경과 달리, 머리 위로 펼쳐진 야경은 비일상의 느낌으로 가득합니다. 조용히 밤하늘을 즐기고 싶다면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는 자동차를 추천합니다.

Land Rover Range Rover Velar R-Dynamic 올려다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탁 트인 파노라마 선루프는 머리 위를 바라보기에 충분한 넓이. 앞좌석 선루프는 개방이 가능하고, 좀 더 시원한 뷰를 원한다면 뒷좌석을 추천합니다.

디스코 클럽의 VIP석

시끄러운 음악이 울려 퍼지는 좁은 공간 하면 디스코 클럽의 VIP석이 떠오릅니다. 이 느낌을 그대로 지닌 자동차가 바로 미드십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오픈카죠. 미드십 스포츠카는 엔진음까지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대화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즉, 두 사람이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레 가까워져 친밀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미드십 스포츠카가 달리기만 잘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 시끄럽고 좁기 때문에 미드십 스포츠 오픈카를 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McLaren 570S Spider 낮은 콘솔 덕에 하나가 된 기분 15초 만에 개폐가 완료되는 전통 소프트 톱을 장착했지만 운동 성능은 여전히 최강입니다. 타이트한 실내와 미드십 엔진을 갖췄고 콘솔 높이가 낮아 바로 옆에 앉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이히드럴 도어는 타고 내릴 때 무척 우아한 모습을 연출해줍니다.

2018년 3월호 MORE
EDITOR 김승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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