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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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클래식’에도 ‘불량 캐주얼’에도 효과적인 3가지 아이템DEFAULT

2018.02.22

스타일링 방법에 따라 인상이 급변합니다

지금까지 섹시 클래식과 불량 캐주얼의 차이점을 강조했습니다. 각 아이템이 지닌 분위기에 따라 스타일링의 방향을 결정지었지만, 양쪽 스타일에 모두 활용 가능한 아이템 또한 존재하죠. 선택의 포인트는 ‘베이식’입니다. 같은 아이템이지만 활용 방법에 따라 급변하는 분위기를 눈여겨보시길!

 

슈트의 포멀함과 개버딘 소재의 광택이 만나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이 멋스럽습니다 포멀한 아이템과 매치하는 트렌치코트는 살짝 낙낙한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하고 싶다면 벨트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는 것이 포인트. (남자) 트렌치 코트, 아쿠아스쿠텀. 슈트, 볼리올리. 니트, 존 스메들리. 안경, 마이키타. 슈즈, 프라텔리 자코메티. (여자) 코트, 팬츠, 가방, 모자, 모두 에포카. 니트, 크루치아니. 이어링, 디스. 슈즈, 크리스찬 루부탱.

 

관록이 느껴지는 데님 팬츠 활용법

간단한 테크닉 하나만으로 멋스러움은 배가됩니다 롤업의 정도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 데님 팬츠. (남자) 트렌치 코트는 위쪽 페이지와 동일. 스웨트 셔츠, 새터데이즈 뉴욕 시티. 티셔츠, 치르콜로 1901. 팬츠, 앙트레 아미. 선글라스, 토마스 마이어. 슈즈, 크로켓 & 존스. (여자) 니트 코트 , 디 엘더 스테이츠맨. 니트, 팬츠 모두 쿠로. 가방, 훌라. 슈즈, 파라부트.

 

고급스러운 캐멀 컬러 코트에 섹시함을 부여

간단한 컬러 조합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완성 화이트 셔츠+니트와 그레이 팬츠, 캐멜 컬러 코트로 완성한 클래식 스타일. 짧게 연출한 팬츠로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테크닉은 섹시함을 부여하는 포인트. 팬츠, 베르위치. 코트, 에르네스토. 니트, C.P. 컴퍼니. 셔츠, 폴 스튜어트. 스카프, 피에르 루이 마샤. 시계, 프랭크 뮬러. 링, 심퍼시 오브 소울. 슈즈 , 프라텔리 자코메티.

 

큼지막한 패턴으로 불량스러움을 플러스

투박한 캐주얼도 모던하게 바꿔줍니다 허리에 살짝 여유가 있는 테이퍼드 피트 팬츠라면 투박한 실루엣의 필드 재킷이나 헨리넥 셔츠 등 아메리칸 캐주얼 아이템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팬츠는 위쪽 페이지와 동일. 블루종, 매디슨 블루. 티셔츠, 아 본타지. 선글라스, 맥스 피티온. 시계, 위블로. 뱅글, 코디 샌더슨. 슈즈, 트리커즈.

 

버건디 니트웨어로 고급스러운 놀이 기분을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는 컬러 조합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그레이와 버건디 컬러의 조합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킵니다. (남자) 재킷, 니트, 티셔츠, 팬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여자) 니트, 셔츠, 팬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이어링, 링 모두 부쉐론.

 

후드 집업을 레이어드해 놀이 기분을 더 할 수 있습니다

살짝 불량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후드 집업 캐주얼 스타일링에 빼놓을 수 없는 후드 집업. 데님 재킷과 후드 집업을 레이어드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불량 캐주얼의 분위기를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남자) 재킷, 후드 집업, 티셔츠, 팬츠, 벨트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여자) 후드 집업, 셔츠, 팬츠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2018년 2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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