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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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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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즐기는 레옹맨을 위한 주얼리DEFAULT

2017.12.19

밤의 무드를 고조시키는 주얼리, 특별한 밤이 더욱 빛납니다!

이번에는 밤놀이 스타일링에 반짝반짝한 광채를 더해줄 주얼리 특집입니다! 밤에는 다양한 의미에서 그녀와의 거리감이 가까워지기 마련입니다. 여느 때보다 손끝이나 가슴으로 시선이 모이기 때문에 주얼리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이 밤놀이에 능숙한 남자다운 테크닉이죠. 깊은 밤, 반짝이는 주얼리가 당신을 더욱 섹시하게 연출하며 그녀와의 특별한 밤 무드를 한층 고조해줄 겁니다.

(왼쪽) 다이아몬드가 풀 세팅된 ‘빵드 쉬크르’ 링 옐로 골드,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옐로 골드 ‘포스텐’ 브레이슬릿 모두 프레드. 블랙 슈트 가브리엘레 파시니. 화이트 셔츠 바구타. (오른쪽) (남자 위부터) ‘티파니 하드웨어 파베 링크’ 브레이슬릿 로즈 골드×다이아몬드, ‘티파니 티 스퀘어’ 브레이슬릿 옐로 골드×다이아몬드 모두 티파니. 니트 루토로와. 셔츠 기로버. (여자) 피어스 플래티넘×다이아몬드 티파니. 원피스  더블 스탠더드 클로징.

비즈니스나 직함에서 해방돼 본연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밤. 술의 힘을 빌려 매료된 사람들의 거리는 특히 밤에 급속도로 좁혀집니다. 이러한 접근전을 응원해주는 강력한 아군이 바로 주얼리입니다. 심야에도 돋보이는 반짝임은 그녀의 시선을 빼앗을 뿐 아니라 때로는 성숙한 남자의 섹시함을 연출하고 때로는 개구쟁이처럼 위트 넘치는 대화의 소재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작지만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기 때문에 홀가분하게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밤놀이에도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연말의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일루미네이션 장식에 지지 않는 주얼리의 반짝임이 당신의 나이트라이프에 찬란한 빛을 더해줄 것입니다.

(왼쪽) (남자) ‘콰트로’ 링 옐로 골드×화이트 골드×핑크 골드×브라운 PVD×다이아몬드 부쉐론. (여자) 블라우스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오른쪽 위부터) ‘포제션’ 링 화이트 골드×다이아몬드 피아제. ‘포스텐’ 링 화이트 골드×다이아몬드 프레드. ‘코코 크러시’ 링 베이지 골드 샤넬. ‘뉴 러브’ 링 핑크 골드×다이아몬드 까르띠에. 레이어드 연출한 4가지 링 모두 쇼메.

아이코닉 링은 대화의 소재가 됩니다. 두 사람의 거리가 훨씬 가까워지는 바 카운터에서 진지하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는 것은 어딘가 좀 민망하거나 어색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시선은 자연스레 글라스를 쥐고 있는 손끝으로…. 그럴 때 그녀의 시선이 닿는 곳에 그녀가 잘 알고 있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링이 보인다면 대화의 소재가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왼쪽)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 ‘뉴 러브’ 브레이슬릿 모두 까르띠에. 재킷 쇼트. 니트 에스트네이션. (오른쪽 위부터) ‘비 제로원’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다이아몬드 불가리. ‘포제션’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다이아몬드 피아제. ‘8°0(에잇디그리제로)’ 브레이슬릿 옐로 골드×다이아몬드 링크 케이블 프레드. ‘메트로폴리탄’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다이아몬드 다미아니. ‘코코 크러시’ 브레이슬릿 옐로 골드×다이아몬드 샤넬.

다양한 컬러의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앙상블이 눈길을 끕니다.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는 베이스는 하얗게 반짝이는 플래티넘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빛을 많이 받는 장소에서의 이야기입니다. 빛의 양이 극단적으로 적은 밤놀이 상황에서는 팔목에 화려한 옐로 골드나 핑크 골드로 컬러를 더하는 것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비결입니다.

 

 

 

 

2017년 12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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