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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의자입니다DEFAULT

2017.10.31

피우마는 이탈리아어로 ‘깃털’이라는 뜻. 위의 컬러에 블랙, 화이트까지 더해 6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카르텔.

 

카르텔의 피우마 체어

카르텔은 세계에서 최초로 ‘플라스틱 가구’를 만든 브랜드입니다. 지속적인 소재 개발과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싸구려 소재라는 플라스틱의 고정관념을 깨고 가구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혁명을 일으켰죠. 창립한 지 60여 년을 맞은 현재, 새로운 소재에 대한 카르텔의 도전은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르텔은 자사 연구소뿐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브랜드, 연구소와 협업해 신소재 개발에 힘쓰고 있죠. 올해는 가구 역사상 처음으로 탄소섬유를 이용해 만든 ‘피우마(Piuma) 체어’를 선보였습니다. 레옹맨에게 탄소섬유는 그리 낯선 소재가 아닐 겁니다. 레옹맨이 사랑해 마지않는 자동차와 시계 같은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가볍고 가공하기 쉬우며 강성이 매우 높은 탄소섬유는 항공, 우주, 군사, 레이싱 등 다양한 분야에 경량화와 강성화의 바람을 불어넣으며 일대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카르텔은 이 열 가소성 고분자 화합물인 탄소섬유를 가구 제작에 적합하도록 개발하는 데 2년여의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먼저 소재를 개발한 뒤 그에 맞는 디자인과 사출 성형 기술을 개발했죠. 그 결과 최대 두께 2mm, 무게 2.4kg의 초박형, 초경량 의자를 탄생시켰습니다. 지나치게 얇아 쉽게 부서지지 않을까 싶은 염려는 접어둬도 됩니다. 얇지만 강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최대 200kg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가볍고 날렵해 이동과 보관이 쉬우니 실내·외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어느 인테리어에나 잘 어울리는 유려한 곡선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가구 역사에 방점을 찍을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2017년 10월호 MORE
EDITOR 정아진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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