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에 따라 옷에 대한 태도도 달라집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특별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올가을을 위해 <레옹>이 추천하는 아이템은 스웨이드 블루종입니다. 경쾌함과 남자다움, 섹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기 때문이죠. 짧은 가을을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입니다.
01 베이지 팬츠
밝은 브라운 톤의 아우터엔 베이지 팬츠가 정답. 터틀넥 니트 풀오버나 크루넥 니트 등 심플한 이너웨어를 곁들여 깔끔한 무드를 강조할 것. 슈즈는 팬츠보다 무거운 컬러를 매치해 무게감을 조절하는 것도 좋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탈착이 가능한 칼라의 퍼, 두툼한 구스를 더해 보온성까지 잡은 스웨이드 블루종. 한겨울에도 근사한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다. 베이지 팬츠와 크림 컬러 니트 풀오버를 곁들여 우아하게 즐겨 볼 것. 블루종, 브루넬로 쿠치넬리. 터틀넥 니트 풀오버, 팬츠 모두 맨온더분. 슈즈, 선글라스, 모두 토즈.
02 네이비 팬츠
카키 컬러가 감도는 브라운 블루종엔 차분한 네이비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살려볼 것. 아우터와 이너의 컬러를 맞추고 액세서리를절제하면 시크한 룩이 완성된다.
MA-1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블루종. 캐주얼한 이너웨어는 물론 셔츠와 타이의 조합에도 멋지게 어울린다. 두루두루 활용하기에 좋은 전천후 아이템, 데 보나 펙쳐 by 아이엠샵. 모크넥 니트, 지넬리 브루니 by 샌프란시스코 마켓. 네이비 팬츠, G.T.A by 지.스트리트 494 옴므. 슈즈, 까르미나 by 유니페어. 아이웨어, 헤밀
03 그레이 팬츠
부드러운 샌드 캐멀 컬러 스웨이드는 포멀한 느낌을 살려 스타일링할 것. 담백한 그레이 팬츠와 날렵한 라스트의 로퍼는 블루종의 품격을 높여주는 훌륭한 파트너다. 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우아한 룩이 완성된다.
스웨이드가 캐멀을 만나면 더욱 우아해집니다 하이넥 블루종 디자인에 캐멀 컬러 스웨이드를 사용해 우아하게 해석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세련되게 느껴지는 것은 컬러와 소재의 힘. 캐멀 컬러 스웨이드 블루종은 어두운 컬러 팬츠와 궁합이 좋다. 재킷, RVL by 지.스트리트 494 옴므. 크루넥 니트 풀오버, 꼬르넬리아니. 팬츠, 브룩스 브라더스. 슈즈,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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