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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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이 추천하는 러너들을 위한 꿀 같은 아이템!DEFAULT

2019.04.11

하늘과 땅의 색이 점점 짙어지는 요즘, 달리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밖으로 나서는 남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달리고 싶을 때 챙기면 ‘진짜’ 좋은 아이템, 미세먼지 염려도 덜어줄 요긴한 물건도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17만9000원, 언더아머.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스니커즈, UNDERARMOUR

언더아머는 러너를 위해 혁신적 기술을 고안했다. 우선 신축성 있는 어퍼는 양말을 신은 듯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미드솔의 호버 플랫폼은 땅에 발을 딛는 순간 가해지는 충격을 에너지로 변환한 후 다시 러너에게 전달합니다. 심지어 오른쪽 신발 내부에는 센서를 장착했는데, 러너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트래킹해 보폭과 달린 거리, 신발의 수명 등 모든 기록을 앱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23만9000원, 비츠 by 닥터 드레.

더욱 즐겁게 달리기하는 방법, BEATS BY DR. DRE

음악이 있으면 달리기가 더욱 즐거워지고, 지칠 때 힘이 되어준다. 하지만 거추장스러운 선이 있다면 오히려 방해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선이 없는 이어폰을 선택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 속 제품은 강렬한 운동과 궂은 날씨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땀이 많이 나는 달리기에 안성맞춤이다. 완충 시 1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단 5분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사용할 수있는 패스트 퓨얼 기능을 갖췄습니다.

 

39만9000원, 가민.

길을 안내하는 시계, GARMIN

이 시계만 있다면 달리기할 때 길을 잃을 걱정은 없다. GPS와 3축 나침반 고도계를 탑재해 늘 정확한 위치를 측정할 수 있고, 트랙백 기능을 사용하면 기존의 이동 경로를 통해 출발 지점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심박수와 운동량,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고 내장 액티비티 프로파일을 사용해 훈련할 수 있다는 것역시 러너를 위한 명민한 기능입니다.

 

19만9000원, 나이키.

주머니에서 꺼내 입는 옷, NIKE

달리는 도중 갑자기 비가 와도 문제없도록 발수 처리한 반소매 후드 티셔츠. 긴소매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하는 방식으로 입습니다. 이내 비가 그치고 덥다 싶으면 간편하게 벗은 뒤착착 접어 티셔츠 앞쪽의 주머니에 넣으면 된다. 초경량이라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7만9000원, 파타고니아.

티셔츠에 숨은 놀라운 기능, PATAGONIA

일상적으로 입을 법한 화이트 티셔츠가 달리기할 때는 꽤 비범해집니다. 폴리진 (Polygiene) 방취 처리와 50+ UPF 자외선 차단 기능, 수분 흡수 기능까지, 평범하게 입기에는 아까운 기능을 지녔다. 물론 100% 리사이클이 가능한 원단으로 만들었습니다.
단순히 화이트 티셔츠라 부르기엔 아쉬울 정도.

 

5만2000원, 웹테크 by 펀샵.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지키세요, WEBTECH

밤에 달리면 낮에 달리는 느낌과는 또 다른 짜릿한 에너지가 만개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거리에서는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면 야광 기능이 있는 실리콘 웹이 발 앞을 밝혀주고,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편안한 달리기를 돕습니다.

 

2만6000원, 룰루레몬.

양말의 재발견, LULULEMON

열심히 뛰다 보면 발에 땀이 차고 양말이 흘러내려 벗겨지기 일쑤입니다. 달리기할때 사소하지만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양말이라는 뜻입니다. 요가복으로 유명한 룰루레몬에서 만든 양말은 달리기에도 제법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메시 짜임과 땀 배출력이 탁월한 원사를 사용해 쾌적하게 신을 수 있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디자인은 흘러내릴 걱정을 덜어준다. 항균 기능까지 있어 발 냄새도 말끔히 잡아줍니다.

 

마스크 4만6000원, 필터지 1팩 6000원, 모두 프레카.

하이엔드 마스크란 이런 것, FREKA

미세먼지가 날씨의 일부처럼 자리 잡은 요즘, 마스크는 외출 전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왕 마스크를 착용할 거라면 완벽하게 미세먼지를 차단하면서 보기에도 그럴싸한 것으로 고르자. 프레카의 마스크는 얼굴에 완벽히 밀착하고 7중 레이어링 구조로 외부 오염을 완벽히 차단합니다. 마스크에 삽입하는 필터는 7일에 한 번씩 교체해주면 됩니다. 특히 코 주위를 막아주기 때문에 안경에 김이 서리지 않는 것이 특징. 귀에 거는 방식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목에 착용하는 이어넥 밴드를 추가로 판매합니다.

 

 

 

 

 

2019년 4월호 MORE
EDITOR 홍혜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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