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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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 스타일의 장인, 지롤라모가 알려주는 테크닉 4DEFAULT

2019.01.31

TECHNIQUE 1 | 타이드업은 있는 그대로! 위트를 더하지 않습니다
격식을 갖춘 스타일은 ‘깔끔하게 빈틈없이’ 연출해야 멋있습니다. 지롤라모는 슈트 차림에 위트를 더하는 비법의 달인이지만 타이드업으로 연출할 때는 깔끔하게 빈틈없이 멋을 냅니다.

슈트, 파이데아. 셔츠, 빈첸조 디 루지에로. 타이, 피오리오. 슈즈, J.M. 웨스통.

 

 

 

TECHNIQUE 2 | 톤온톤 패턴 셔츠로 악센트
톤온톤을 패턴 셔츠로 위트를 더하는 것이 지롤라모의 방식. 지롤라모는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누구나 멋스럽게 보이지만 자칫 살짝 지루해 보일 염려가 있죠. 패턴 셔츠로 놀이 기분을 더해보세요”라고 말합니다. 실제로 지롤라모는 톤온톤도 더욱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출합니다. 컬러 사이에 악센트를 더하는 것이 지롤라모의 비법. “패턴 셔츠가 슈트의 색감과 같은 계열 컬러일 경우 좀 더 멋스럽게 연출됩니다. 생각보다 따라하기 쉽고 결과물도 훌륭하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죠.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슈트, 파이데아. 셔츠, 바구타. 슈즈, 존 롭.

 

 

 

TECHNIQUE 3 | 슈트에도 롱 카디건 매치
슈트 스타일링에는 카디건과 스니커즈를 총동원! 롱 코트에 롱 카디건으로 위트를 더하는 방법을 즐기는 지롤라모는 슈트를 입을 때도 살짝 긴 카디건을 매치합니다. “슈트의 뒷모습에 놀이 기분을 더하는 것이죠. 이때 살짝 도톰한 미들 게이지 카디건을 선택하세요. 트렌디한 카디건은 몸에 피트되는 편이므로 재킷의 이너웨어로도 충분히 어우러집니다!” 단, 버튼은 무심하게 하나만 잠글 것. 발끝에는 솔이 두꺼운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어딘가 개구쟁이 같은 캐주얼 슈트 스타일링이 완성됩니다.

슈트, 가브리엘레 파시니. 슈즈, 데이트. 그 외는 지롤라모 소장품.

 

 

 

TECHNIQUE 4 | 화려한 컬러 니트에 화이트 셔츠를 살짝
슈트의 엘리건트함을 유지하면서 컬러로 놀이 기분을! 슈트의 이너 웨어로 화려한 컬러 니트를 매치할 경우, 지롤라모는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합니다. 그러면 슈트의 엘리건트함을 유지한 채 컬러 매치로 놀이 기분을 연출할 수 있죠.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만큼이나 지롤라모가 사랑하는 것이 바로 거친 텍스처의 니트들. 거친 소재가 주는 독특함을 스타일링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죠.

(지로) 슈트, 더 지지. 손에 든 코트, 에르네스토. 니트, 하레 오브 스코틀랜드. 셔츠, 바구타. 스니커즈, 판토폴라도로. (여자) 코트, 빈스. 원피스, 소브. 슈즈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019년 1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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