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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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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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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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깊어지는 시간DEFAULT

2017.12.20

오랜 숙성 기간을 거치며 위스키의 맛과 향이 깊어지듯, 사람이나 인연도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고 진해집니다. 세계적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이 브랜드 모델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 사람 사이를 더욱 의미 있고 깊게 만드는 시간의 가치를 조명해보았습니다. 이번 연말에는 발렌타인과 함께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혼자 분위기 있게 한잔 음미하고 싶을 때, 혹은 좋은 사람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발렌타인을 마셔요. 존경하는 선배님이나 좋아하는 동료, 사업 파트너 등 소중한 사람과 기분 좋게 한잔할 때 찾게 되는 술이에요.” – 이정재

 

“정말 기쁜 일이 있을 때 좋은 사람과 함께 축하주로 샴페인 대신 발렌타인 위스키를 마십니다. 위스키는 조금씩 음미하면서 즐기는 술이기 때문에 좋은 기분을 천천히 오래 만끽할 수 있고, 시간이 흐른 후에도 그 순간이 특별하게 기억되거든요.” – 정우성

 

연말에는 발렌타인과 함께 더욱 깊어지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세계적인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이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모델을 선정해 브 랜드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습니다. 그 영광의 모델은 바로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입니다. 200여 년의 긴 역사에도 발렌타인이 전면에 모델을 내세워 진행한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 이정재, 정우성 두 배우는 자신만의 기준과 철학을 토대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캐릭터를 구축하며 국내 영화계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로 손꼽혀왔 습니다. 그런 모습으로 오랜 시간 많은 이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죠. 지난 10 월 26일에 열린 브랜드 캠페인 제작 발표회에서 두 배우는 발렌타인의 모델로 함께 선정 돼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두 사람이 같이 광고 모델로 등장한 것은 거의 7~8년 만이네요. 워낙 가깝게 지내온 동료이자 친구니까 아무래도 편하고 좋았습니다.”(이정재) “저는 촬영하는 내내 흐뭇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절친한 친구와 함께 발렌타인 역사상 첫 번째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는 것이 의미 있게 느껴졌습니다. 20여 년간 비슷한 길을 걸어온 두 사람이 ‘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촬영을 함께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나 할까요?”(정우성)

최근 이정재와 정우성은 매니지먼트 사업을 함께 이끌며 사업 파트너의 관계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사업 파트너는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두 사람 또한 서로의 관계가 돈독한 것은 물론 옆에서 한 인간이자 배우로 성숙해지는 모습을 지켜보았기에 가능한 일이죠. 이런 20여 년의 우정에서 ‘술 한잔’은 큰 매개체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 친해질 때는 ‘술 한잔할까요?’ 하고선 정말 말없이 술만 마시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둘 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었죠. 이후 특별한 일 없어도 그냥 ‘술 한잔할까요’ 하며 스스럼없이 만나게 됐죠. 그러다 보니 할 이야기가 생각나고, 대화를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우정이 깊어진 것 같아요.”(정우성) “함께 알고 지낸 지 20여 년이지만 그렇게 특별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어떤 걸 그룹이 더 좋으냐로 실랑이하고, 별것도 아닌 걸로 시시껄렁한 토론을 하다가 헤어지곤 하죠. 아무 말 없이 각자 술을 마실 때도 있고요. 말없이 함께 있어도 편안하다면 그게 정말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 가 아닌가 합니다.”(이정재)

여러분의 연말 계획은 어떻습니까? 아직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발렌타인과 함 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발렌타인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2017년 12월호 MORE
EDITOR 정아진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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