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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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쓸 때도 ‘손맛’이 중요합니다DEFAULT

2017.08.25

팔레트기어의 프로페셔널 키트. 각 모듈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었고, 작동 시 LED가 빛을 낸다. 현재는 포토샵 등의 어도비 계열 프로그램과 파이널 컷, 캡처 원 등 사진과 영상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지만, 지원 프로그램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팔레트기어 코리아.

 

얼마 전 애플에서 터치바를 적용한 맥북을 선보였습니다. 잘 쓰지 않는 기능키의 위치에 터치 패널을 설치해 자주 쓰는 기능을 커스터마이즈해 쓸 수 있는 신통한 기능이죠. 무척 편리한 기능으로, 앞으로 많은 컴퓨터가 이처럼 터치바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더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이리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기존 모델을 쓰는 사람들은 터치바 하나 때문에 모든 시스템을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그래서 애플의 터치바처럼 원하는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팔레트기어를 소개합니다. 팔레트기어는 사진이나 영상 같은 비주얼 작업을 주로 하는 이에게 특히 유용한 기어입니다. 명령을 실제 처리하는 코어와 버튼, 다이얼 슬라이더로 이루어진 각 파트는 모두 모듈식으로 구성됩니다. 자력을 이용해 쉽게 붙였다 뗄 수 있어 원하는 형태의 작업 보드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보드를 구성하고 컴퓨터에 팔레트기어를 연결한 후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 지정해주면 각 모듈은 그 기능만을 위한 전용 키로 변신합니다. 터치 패널과 달리 물리 버튼으로 구성되어 미세한 수치도 문제없이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듈별로 LED컬러를 지정할 수도 있어 유사한 기능을 같은 컬러로 묶어놓으면 작업 효율성도 더욱 높아집니다. 손끝의 촉감을 살려야 하는 작업 방식도 아직 분명 존재합니다. 작업 환경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면 팔레트기어를 추가해 작업의 효율성과 재미를 극대화해 보시길!

2017년 8월호 MORE
EDITOR 김승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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