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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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완성은 얼굴보다 헤어스타일!DEFAULT

2017.07.17

그루밍 멘토 예원상과 함께 <레옹>이 알려주는 리얼 그루밍 팁

스타일의 완성은 얼굴보다 헤어스타일

남자의 스타일은 단순히 어느 것 하나로 완성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옷을 멋지게 입는 센스도 필요하고 얼굴을 환하게 가꾸는 것도
좋지만, 헤어를 자신의 얼굴형이나 분위기에 맞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스타일을 완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저마다 지닌 고유한 분위기와 패션 스타일링 그리고 헤어스타일의 삼위일체라는 사실. 헤어스타일이 각기 다른
4명의 모델을 참고해 올여름엔 멋진 헤어스타일로 자신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트레이코 | 모델

Hair 섹시한 인상을 원한다면 윤기를 더해볼 것

옆머리가 살짝 긴 헤어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드레시한 룩에는 포마드를 사용해 귀 뒤로 옆머리를 넘겨주면 깔끔하고 섹시한 인상을 줄 수 있죠. 헤어 제품은 윤기를 주는 아이템을 골라보시길.
Style 드레시한 무드에는 선이 굵은 스트라이프

최근에는 드레스업이 많이 간결해지는 추세입니다. 볼륨감 있는 타이드업 대신 포멀한 스트라이프 슈트를 골라 노타이로 연출했습니다. 대신 심심함을 없애기 위해 화이트 셔츠가 아닌 데님 샴브레이 셔츠를 매치해 전체 톤을 통일했습니다.

 

심태윤 | 이엔팬터테인먼트 대표 겸 프로듀서
Hair 수염은 정리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짧은 머리를 고집하는 남자들은 평소 헤어 스타일링에 크게 투자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짧은
머리일수록 오히려 더 자주 관리해야 합니다. 짧은 머리는 금세 덥수룩해지기 때문이죠. 만약 짧은 머리에 적당한 길이의 수염을
기른 남자라면 목 뒤나 귀 옆으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수염은 자연스럽게 트리밍하는 것이 좋습니다.
Style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워크 웨어 스타일링
평소 워크 웨어를 즐겨 입는 심태윤. 헤어도 항상 짧은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짧은 머리는 헤어 스타일링에 변화를 주기어렵기 때문에 지루해질 수 있어 다양한 모자를 활용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편안한 느낌의 코튼 셔츠에 파나마 해트를 매치해 구레나룻 라인과 수염을 강조하고, 프레임이 독특한 셰이드 타입 선글라스를 더했습니다.

 

에디 유 | 콘텐츠 기획자
Hair 남자의 롱 섀기
배우 브래드 피트나 조니 뎁처럼 자연스럽게 기른 단발 길이의 헤어스타일은 남자라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스타일일 겁니다. 하지만
도전하기가 쉽지 않죠. 동양 남자들은 대부분 머리숱이 많고 모발이 두꺼운 편이기 때문에 모발 끝을 가볍게 해주는 섀기 커트가 잘 어울립니다. 여기에 오일 베이스의 포마드로 볼륨이 생기지 않도록 누른 뒤 귀 뒤로 자연스럽게 넘겨주세요. 얼굴선이 강할수록 차분하고 글로시한 헤어 스타일링을 추천합니다.
Style 투박하지만 단정합니다
헤링본 패턴과 칼라리스 타입의 니트 재킷과 베이지 컬러 셔츠를 매치했습니다. 버튼을 끝까지 채우면 단정하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죠. 약간 긴 단발 길이의 헤어와 수염, 살짝 까만 피부 톤에는 분위기를 바꿔줄 수 있는 클리어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보세요.

 

한태민 | 샌프란시스코 마켓 대표
Hair 자연스러운 하이 페이드

반곱슬의 모질을 지닌 남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엔 웨이브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답답함을 느낀다고 호소합니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웨이브는 라틴 무드를 연출하기 좋은 요소입니다. 반곱슬의 살짝 긴 헤어라면 웨이브는 살리되, 옆머리와 뒷머리를 조금 높게 올려 커트한 뒤 목선부터 점점 길어지도록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 하이 페이드 스타일을 추천합니다. 여기에 적당한 윤기와 텍스처를 더하기 위해 포마드를 살짝 발라 가볍게 넘겨줍니다.

Style 라틴 무드를 간단히 연출하는 아이템

깔끔하게 정돈한 포마드 헤어와 짧은 콧수염 그리고 콤비네이션 프레임의 안경은 섹시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한태민이 입은 리넨 소재의 헤밍웨이 볼링 셔츠는 단번에 정열적인 라틴 남자의 무드를 배가해주죠.

2017년 7월호 MORE
EDITOR 이영표 패션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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