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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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사랑받는 남자는 자동차로 매력을 어필합니다DEFAULT

2018.10.24

자동차는 캐릭터를 연출하는 최고의 도구입니다
자동차는 남자의 로망을 표현하는 도구입니다. 또 차 소유주의 이미지를 대변하죠.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가 지닌 매력과 이미지를 사용해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연출할수 있고, 혹은 그 이미지와 반대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반전 매력을 꾀할 수도 있습니다.

 

Car 01.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 “나이트라이프를 즐기는 화려한 사람일 것 같아”
또 하나의 이탤리언 슈퍼카 브랜드. 한때 정열만을 연료로 삼아 달리기도 했지만,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에 소속된 후 정열에 냉정한 기술력을 더해 무적의 맹우로 거듭났다. 8000rpm에서 640ps를 발휘하는 V10 엔진은 강력하면서 관능적인 불세출의 걸작이다.

(지로) 재킷, 니트, 팬츠, 스톨, 모두 카모시타 유나이티드 애로즈. 시계, 쿠스토스. 슈즈, 존 롭. (여자) 블루종, 올인원, 벨트, 모두 리비아나 콘티. 피어스, 링, 모두 아르테미스 조이엘리.

Car Spec | LAMBORGHINI HURACAN PERFORMANTE 
전장×전폭×전고 4506×1924×1165㎜
무게 1382㎏
엔진 V10

 

 

Car 02. Range Rover Velar | “무엇보다도 미학을 추구하는 사람”
여성에게 가장 유혹적인 상대는 고도의 미적 센스를 지닌 남자입니다.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인테리어에도 나름의 철학이 있죠. “깔끔한 공간이 아니면 기분이 안정되지 않아”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은 취향이 매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그런 고도의 미적 감각을 가진 남자가 선택할 법한 자동차가 바로 레인지로버 벨라입니다.

블루종, 친콴타. 니트, 디 엘더 스테이츠맨. 팬츠, T-재킷. 스카프, 스파카 네아폴리스. 선글라스, 피시&칩스. 시계, 제니스. 슈즈, 마시모 다우구스토.

Car Spec | Range Rover Velar
전장×전폭×전고 4820×1930×1685mm
무게 2020kg
엔진 2.0리터 180Ps 터보 차지드 디젤

 

트렌디한 SUV는 미적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SUV의 디자인은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4도어에 트렁크까지 갖추게 되면서 구김살 없는 루프 라인이 쿠페와 같은 실루엣을 연출하는 모델이 인기. 그 매력은 정말 사람을 고민하게 만들죠.

1. LAMBORGHINI URUS | SUV에서도 람보르기니의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압도적 개성의 람보르기니가 만든 SUV. 캐릭터가 강한 슈퍼 스포츠카의 SUV임에도 억지스러운 느낌 없이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던 모델처럼 포인트를 살리면서도 균형 잡힌 디자인이 특징이다. SUV라고는 해도 람보르기니라고 하면 사람들이 기대하게 되는 그만큼의 운전 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5112×2016×1638mm, 무게 2200kg, 엔진 4.0리터 V8 트윈 터보.

2. PEUGEOT 3008 GT | 럭셔리 SUV 시장의 새로운 얼굴
럭셔리 카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푸조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SUV 모델. 과연 심혈을 기울인 만큼, 그리고 다양한 자동차 어워드에서 ‘올해의 SUV’로 선정될 만큼 품질과 성능이 뛰어나다. 프랑스 브랜드 특유의 미학이 잘 드러난 외관에 첨단 편의 장치를 고루 갖춘 내부 공간을 겸비해 비주얼도 손색없다. 리뉴얼한 전면부 그릴이 훨씬 더 다이내믹하고 기술적으로 진보한 푸조의 이미지를 반영한다.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4450×1840×1625mm, 무게 1660kg, 엔진 BlueHDi 2.0.

3. PORSCHE CAYENNE E HYBRID | 신세대 포르쉐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카이엔의 실력
럭셔리 카나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다투어 SUV를 선보이는데 시발점이된 것이 바로 포르쉐 카이엔이다. 사람들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갖춘 새로운 콘셉트 SUV에 열광했고그 인기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카이엔이 한 번 더 진화해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차세대 모델을 선보인다. 포르쉐가 하기에 이 또한 곧트렌드가 될 듯하다.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4918×1983×1696mm, 무게 2295kg, 엔진 3.0리터 V형 6기통.

 

 

 

Car 03. Maserati Levante | “과시하고 싶은 본심을 가슴에 품고 있을 것만 같아요”
눈치챘으면서도 모르는 척, 뒤에서는 열심히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 노력도 하지 않은 척. 몸이 좋다는 칭찬에도 “응? 아무것도안 했는데”라고 대답하는 남자가 선택할 것은 바로 마세라티 르반테입니다. 겉은 완벽하게 관리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굳이 드러내지 않기에 약간은 엄격해 보이면서도 진중한 멋이 있죠. SUV 모델이면서도 페라리가 제작한 엔진을 장착했기 때문에 이 차를 선택했다면 자동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고집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다운 베스트, 후드 집업 , 팬츠, 컷 앤드 소운, 슈즈, 가방,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Car Spec | Maserati Levante
전장×전폭×전고 5000×1985×1680mm
무게 2250kg
엔진 V형 6기통 3리터 트윈터보

숨겨져 있다고 해도 스펙은 ‘진짜’가 사랑받습니다
진짜 자랑할 만한 점은 내부에 숨기고 겉으로는 초연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차의 매력입니다.

1 페라리와 공동 개발한 V6 6기통 엔진은 2종류. 최고 출력 430ps/5750rpm을 자랑한다. 2 어느 모델에서도 스포티한 무드가 느껴진다. 포뮬러 원(F1)이나 인디 500에서 우승을 거둔 마세라티의 레이싱 DNA를 숨길 수 없기 때문. 3 레더와 우드를 아낌없이 사용해 차내의 고급스러움은 배가된다. 마세라티는이 2가지 소재를 능숙하게 다루어 럭셔리의 표본과도 같은 차내 공간을 선보인다.

 

 

 

Car 04. Jaguar XJR575 | “쭉 재규어를 탈 것만 같아요”
“독자적 스타일을 관철하는 남자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줄곧 애용할 것 같다”는 높은 평가를 받은 재규어. 젠틀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덕분에 쉽게 친숙해질 수있다는 인상을 주는 반면, 변하지 않는 취미를 확실히 고수하는 고집 있는 남자죠. 이런 남자에게는 안정되고 성숙한 여인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후드 집업, 팬츠, 모두 데상트 얼터라인. 선글라스, 아이반 7285. 슈즈, 산토니. 캐디백, 세인트 앤드루스.

Car Spec | Jaguar XJR575 
전장×전폭×전고 5135×1905×1455mm
무게 1960kg
엔진 5.0리터 V8 575 슈퍼 차지드 엔진

스타일은 고급스러운 소품에서 드러납니다
재규어만을 고집하는 남자가 선택하는 것은 역시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베이식 아이템. ‘스윙이 흔들림 없다면, 개성도 흔들림 없다’라는 남자답고 견고한 세계관을 구축해봅시다.

1. OLIVER GOLDSMITH |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중후함
기본 모델로 친숙한 콘술에 옅은 컬러 렌즈를 탑재했다. 8mm 두께의 베이스 소재를 사용하면서 얼굴에 잘 맞는다는 점이 불변의 매력. 브랜드의 각인부터 메탈 장식까지 모두 골드로 통일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것도 멋진 포인트.

2. PATEK PHILIPPE | 시간을 초월한 완벽한 아름다움
파텍 필립의 스타일을 상징하는 5196 모델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명작. 라운드형 손목시계의 고전이라 불리는 디자인은 세련된 조형미가 특징.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베이식이자 궁극의 아이템이다.

3. GLOBE-TROTTER | 100년 전에도 앞으로도 변함없습니다
장인이 벌컨 파이버를 자르는 것부터 시작해 모든 공정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제조법은 창업 때부터 지금까지 120년 이상 이어지고 있다. 10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스타일의 트래블 케이스.

4. JOHN LOBB | 심플함 속에 궁극의 완성도가 느껴집니다
4395 라스트를 채택한 존 롭의 대표적인 로퍼. 핸드 스티치로 완성한 프런트 에이프런 디자인은 1950년에 탄생한 이후 지금까지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높은 완성도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이다.

 

 

 

Car 05. Bentley Bentayga | “요점을 빠르게 캐치하는 능숙한 남자군요”
여성들의 인기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좋아하는 것에는 얼마든지 돈을 쓸 수 있죠. 그러한 괴짜인 데다 돈이 많은 아저씨의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벤틀리 벤테이가가 좋을 것 같군요. 이런 차와 함께라면 굳이 멀리 갈 것 없이 도심 근처 호텔에만 가도 일상에서 벗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Car Spec | Bentley Bentayga
전장×전폭×전고
5150×1995×1755mm
무게 2480kg
엔진 4.0리터 V8트윈 터보

세컨드 카는 어떤 것인가요?
벤테이가를 탄다면 세컨드 카를 보유하고 있을 것 같은 이미지라는 의견도 있군요. 시내를 재빠르게 누비는 것은 물론, 호텔에 타고 가도 좋을 만한 개성있는 세컨드 카를 추천합니다.

1. PORSCHE 718 BOXSTER GTS | 투 시터 스포츠카로 재미를 만끽
두 사람의 탑승자만 허락하는 로드스터. 오롯이 운전의 재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자동차다. 편의시설이나 안락함 면에서는 럭셔리 SUV와 정반대의 노선에 위치할 수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세컨드 카가 될 수 있다. 세컨드 카치고는 가격이 높지만, 앞서 말했듯 벤테이가의 오너는 금전이나 정신 등 여러 면에서 여유가 있으니 가격이 아닌, 용도 면에서 꼽은 세컨드 카.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4380×1800×1280mm, 무게 1450kg, 엔진 2.5리터 4기통 터보차저.

2. BMW I3 | 가솔린을 세이브하는 고성능 스몰 EV
i3는 고가의 소재인 카본파이버를 차량 내·외부에 채용해 경량화를 실현한 스몰 럭셔리 EV. ‘환경에 대한 부담이 적은 EV를 몬다고 해서 오너가 모든 윤택함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라는 것이 이 차의 콘셉트다.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4020×1775×1550mm, 무게 1300kg.

3. NEW MINI JCW CLUBMAN | 톡톡 튀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놀이 느낌을
넉넉한 적재 공간과 유려한 실루엣으로 비즈니스맨에게도잘 어울리는 데일리 카로 거듭난 미니 클럽맨. 올해 선보인 JCW 모델은 미니의 레이싱 유전자를 더해 드라이빙의 즐거움까지 겸비했다. 이렇게 톡톡 튀는 디자인과 성능으로 놀이 느낌을 만끽하는 것은 세컨드 카이기에 가능하다.
Car Spec : 전장×전폭×전고 4253×1800×1441mm, 무게 1590kg, 엔진 2.0리터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2018년 10월호 MORE
EDITOR 정아진 부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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