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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로맨틱한 데이트 룩DEFAULT

2018.08.10

올여름을 위한 시원하고 로맨틱한 데이트 룩
한여름의 푸르름을 즐기기 위해 근처 공원으로 가볍게 외출해보면 어떨까요. 몸도 마음도 잠시 쉴 수 있는 편안한 한때가 될 듯합니다. 이런 외출엔 어떤 스타일이 최적일까요? 편안함, 시원함, 그리고 어른스럽고 정갈한 분위기가 더해지면 좋겠죠.
가벼운 산책이라고 아무렇게나 입어서는 안 됩니다. 언제나 적정선은 지켜야 하니까요. 이런 스타일이면 휴일 데이트 때 활용해도 좋겠네요.

(남자) 스카프, 셔츠, 쇼트 팬츠, 벨트 모두 로로피아나. (여자) 블라우스, 팬츠, 가방 모두 로로피아나.

LORO PIANA 로로피아나 아일릿 스카프
‘마음 내키는 대로(As You Like It)’의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 붙인 로로피아나의 아일릿(Aylit) 스카프. 4가지 컬러를 사용한 실크 캐시미어 스카프는 연출 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캐주얼 스타일에 매치하면 훨씬 더 부드러운 느낌을 만들어주죠.

셔츠, 팬츠, 슈즈 모두 브리오니.

BRIONI 브리오니 보태니컬 패턴 반소매 셔츠
블루 톤의 과감한 패턴이 돋보이는 브리오니의 반소매 셔츠. 마치 시원하게 그려낸 여름 풍경과 같은 패턴이 화려하지만, 한편으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질 좋은 코튼 100% 소재에 천연 머더 오브 펄 버튼을 달아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이 셔츠는 패턴이 화려하기 때문에 최대한 단정한 스타일로 입는 것이 좋습니다. 셔츠 자락을 팬츠 안으로 넣고 깔끔한 디자인의 벨트와 슈즈로 마무리.

티셔츠, 팬츠, 선글라스, 앨리게이터 스트랩 시계 모두 루이 비통.

LOUIS VUITTON 루이 비통 레터링 티셔츠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의 대표적 아이템은 바로 레터링 티셔츠. 루이 비통은 브랜드 네임 레터링에 그래픽 요소를 더해 훨씬 강렬하고 젊은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오버사이즈 실루엣에 티셔츠 뒷부분을 앞보다 약간 길게 디자인하고, 소맷단과 네크라인도 섬세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일반 티셔츠와는 다른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돋보이네요.

(남자) 셔츠, 팬츠, 블루 브레이슬릿, 브라운 브레이슬릿, 반지, 선글라스 모두 구찌. (여자) 티셔츠, 데님 스커트, 벨트, 모자, 가방 모두 구찌.

GUCCI 구찌 애니멀 모티프 오픈칼라 셔츠
화려함이 넘치는 구찌의 애니멀 모티프 오픈칼라 셔츠입니다. 여기에 옐로 코듀로이 팬츠, 컬러 선글라스, 팔찌와 반지까지 매치했죠.
요즘 구찌 스타일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위트를 자신 있게 즐길 때 제대로 표현됩니다.

(남자) 데님 팬츠, 니트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여자) 블라우스, 스커트, 벨트 모두 폴로 랄프 로렌.

POLO RALPH LAUREN 폴로 랄프 로렌 디스트럭티드 데님
폴로의 장난기 가득한 화이트 데님 팬츠입니다. 패치워크와 낙서가 빼곡해 마치 그라피티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도 줍니다. 가끔은 심플해서 지루할수 있는 데님 팬츠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바로 랄프 로렌의 장기입니다. 팬츠가 강한 스타일이므로 상의는 화이트 니트로 심플하게 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어른스러운 데님 스타일이 완성되니까요.

화이트 리넨 재킷, 티셔츠, 팬츠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EMPORIO ARMANI 엠포리오 아르마니 화이트 리넨 재킷
어깨 패드와 안감을 과감히 빼고, 시원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리넨 소재를 택한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화이트 재킷. 가벼운 셔츠라고 해도 될 만큼 날렵하고 상쾌합니다. 여기에 과감한 패턴 티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멋을 더했습니다. 젊은 감각의 세미 포멀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슈트, 셔츠, 타이, 포켓 스퀘어 모두 브룩스 브라더스.

BROOKS BROTHERS 브룩스 브라더스 그레이 체크 슈트
평일 퇴근 후 공원에서 데이트하게 된다면? 브룩스 브라더스의 라이트 그레이 슈트라면 이러한 상황을 스마트하게 해결해줍니다. 밝은 색감과 패턴이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슬림한 실루엣과 라펠이 날렵한 느낌을 더해주니까요. 타이를 풀고 셔츠 단추 하나 정도 자연스럽게 열면 더욱 멋집니다.

2018년 8월호 MORE
EDITOR 민병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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