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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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휴식을 한번에, 호텔 휴가법DEFAULT

2018.07.31

놀이와 휴식을 한 번에 해결하는 호텔이 대세!

요즘은 단순히 휴식만을 위한 호텔이 아닌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길 거리가 많은 호텔이 인기입니다. 호텔에서 전시를 보거나 쇼핑하는가 하면, 탁 트인 루프톱 풀을 통째로 빌려 근사한 프라이빗 파티를 열 수도 있죠.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윔웨어라면 살짝 화려해도 좋습니다 |  스윔웨어는 단 한 가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임팩트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거북을 모티프로 한 패턴으로 위트 있는 스윔웨어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스윔팬츠, 빌브레퀸. 선글라스, 마노모스. 네크리스, 타사키. 브레이슬릿, 불레또.

 

먹고 쇼핑하고 즐기는 플레이케이션형 호텔

호텔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숙박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새로운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갖춰 휴가와 놀이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플레이케이션형 호텔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죠.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대표적인 예.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커피 & 토스트 바, 태국 방콕의 미쉐린 스타 셰프가 문을 연 태국 음식 레스토랑, 편집매장과 갤러리,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디자인 아트 북 컬렉션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호텔들은 “여기 호텔 맞아?”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매력적인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표방합니다.

슈트에 쉼표 더하기 | 네이비 싱글 슈트는 연출법에 따라 풍기는 분위기가 천차만별. 셔츠 대신 폴로셔츠를 매치하고, 발목을 드러내는 로퍼로 마무리하면 가벼운 느낌의 슈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네이비 슈트 재킷, 팬츠, 모두 캘빈 클라인. 화이트 폴로셔츠, 제이리움. 포켓 스퀘어 가격 미정,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브레이슬릿, 링 모두 티파니. 스웨이드 로퍼, 로로피아나. 워치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트 북 숍을 방불케 하는 프린트 컬처 라운지

호텔 라운지는 독립 매거진 편집장 출신의 라이즈 큐레이터가 직접 선정한 감도 있는 매거진, 도서, 바이닐 컬렉션이 가득하다. 각 객실에도 매거진과 호텔에서 만든 디자인 페이퍼를 매번 바꿔가며 비치한다.

캐주얼 스타일은 실루엣과 디테일로 승부합니다  | 살짝 낙낙한 실루엣의 셔츠와 팬츠로 편안함은 물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캐주얼룩을 완성해보세요. 독특한 디테일이 추가된 아이템이라면 손쉽게 멋스러움을 배가할 수 있습니다. 비대칭 디테일이 가미된 페이즐리 셔츠, 와이드 팬츠 모두 우영미. 안경, 르노 by 씨숍 플래그십. 브레이슬릿, 티파니. 스니커즈, 발렌티노 가라바니.

 

낮부터 밤까지 언제라도 좋은 루프톱 파티

뉴욕, 홍콩, 방콕 여행이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탁 트인 루프톱 호텔이 많기 때문이죠. 이제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최근 서울에 생기는 호텔마다 앞다퉈 루프톱 바와 풀장을 갖추고 있으니까요. 지금 서울에서 가장 핫한 호텔 루프톱 2곳을 소개합니다.

클래식을 섹시하게 연출하는 테크닉 | 더블 브레스티드 타입의 클래식한 슈트이지만 타이를 매지 않고 셔츠 버튼을 풀어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간단한 테크닉만으로 전체 분위기를 바꾸는 것이야말로 스타일링 고수의 모습이죠.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 폴로 랄프 로렌. 화이트 셔츠, 발렌티노. 워치, 까르띠에. 브라운 브레이슬릿, 프레드. 네크리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호텔은 일상을 환기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호텔을 선택할 때는 호텔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가 중요한 기준입니다. 요즘은 단순히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꾸민 공간이 아니라 콘셉트와 취향이 확실한 호텔 인테리어가 인기를 얻고 있죠. 때문에 도심 속 호텔이라도 들어서는 순간 마치 먼 미지의 장소에 온 듯한 일탈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레옹맨에게 추천합니다 |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팬츠의 조합은 미니멀하고 도회적인 무드를 냅니다. 해마 패턴을 새겨 넣은 화이트 셔츠로 전체 룩에 적당한 화려함을 더해 스타일링해보세요. 화이트 셔츠, 살바토레 페라가모. 네이비 팬츠, 라르디니 by 신세계인터내셔날.

2018년 7월호 MORE
EDITOR 김루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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