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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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봄날 데이트 스폿은 바로 골프 클럽DEFAULT

2018.04.25

따스한 봄날 최고의 데이트 스폿은 바로 골프 클럽

취미를 공유하면 두 사람 사이는 빠르게 가까워집니다. 공통 주제로 자연스레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무엇보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나기 때문이죠. 데이트를 청할 때도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갈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습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에는 골프 클럽을 데이트 코스로 삼아보길 권합니다.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 속의 리프레시와 짧은 휴식도 이곳에서 누릴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몇 가지 팁만 알고 있다면 평범한 라운딩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그녀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겁니다.

커플 룩이라고 해서 꼭 똑같은 옷을 입을 필요는 없다. 스타일의 무드만 공유해도 데이트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커플 룩이 완성된다. 포인트 컬러를 맞추거나 비슷한 형태의 옷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 다양한 액세서리로 애정도를 나타내는 것도 <레옹>이 추천하는 데이트 룩의 비결. (남자) 폴로셔츠, 라코스테 스포츠. 팬츠, 테일러메이드. (여자) 슬리브리스 셔츠, 스커트, 모두 테일러메이드.

 

컬러를 공유하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갑니다

장소만 다른 곳에서 필드로 바뀌었을 뿐 골프 데이트도 데이트의 일종입니다. 승부욕을 내세우기보다 그녀와의 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뜻. 스타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려함을 뽐내기보다 스타일을 통해 그녀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죠. 평소에 도전하지 못했던 커플 룩을 즐긴다거나 귀여운 액세서리로 그녀를 웃음 짓게 하는 것도 좋죠.

것.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의 필드 룩이 완성된다. 그 어떤 커플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낼 수 있다. (남자) 니트 풀오버, 터틀넥 컷 앤드 소운, 팬츠, 모두 타이틀리스트. 장갑, 블랙앤화이트. 스니커즈, 캘러웨이. (여자) 재킷, 폴로셔츠, 스커트, 718 AP2 아이언 세트, 모두 타이틀리스트. 장갑, 테일러메이드. 스니커즈, 캘러웨이.

 

포인트를 공유하면 로맨틱 지수가 올라갑니다

커플 룩이라고 해서 같은 로고가 그려진 아이템을 입는 것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분위기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커플처럼 보이니까요. 컬러를 활용한 <레옹>의 커플 룩 제안은 이것입니다.

화사한 화이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칼라 안쪽이나 재킷 끝선 등에 컬러 포인트를 더한 화이트 아이템을 골라볼 것. 룩 자체에 포인트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깔끔하면서 싱그러운 분위기가 살아난다. (남자) 폴로셔츠, 라코스테 스포츠. 팬츠, 라코스테. (여자) 윈드 브레이커, 스커트, 모두 라코스테 스포츠. 슬리브리스 셔츠, 아디다스 골프.

 

필드에 아기자기함이 꽃핍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스타일링과는 다르게 액세서리는 조금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을 골라보세요. 상대가 골프에 익숙지 않은 경우라면 흥미를 유발하기도 좋고 필드 위에서 시선을 잡아끄는 효과도 겸비했죠. 이전과 달리 최근엔 커플 골퍼를 위한 액세서리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 그녀를 위해, 또 나를 위해 귀여운 액세서리를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각 브랜드를 상징하는 펭귄과 닭을 귀엽게 형상화한 클럽 커버. 마치 인형을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감촉과 푹신함을 자랑한다. 운동 후에 차나 공간을 꾸미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왼쪽부터) 펭귄 퍼터 커버, 볼 케이스, 헤드 커버, 모두 먼싱웨어. 닭 인형 드라이버 커버, 르꼬끄 골프. (남자) 니트 베스트, 테일러메이드. 폴로셔츠, 풋조이. 팬츠, 먼싱웨어. 골프백 54만원, 타이틀리스트. (여자) 원피스, 르꼬끄 골프.

 

화이트 스니커즈를 활용해 스타일링을 담백하게 마무리

점점 투박하고 화려해지는 스니커즈 시장과 대조적으로, 골프 슈즈는 차분해지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대표 시그너처 모델을 골프 슈즈로 재해석한 모델부터 담백한 디자인에 기술력을 결합한
모델 등이 인기입니다. 컬러는 어떤 스타일링도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화이트 컬러가 대세입니다.

손쉽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슈레이스 대신 조그 다이얼을 부착한 골프 슈즈는 끈 조절이 쉽고 신고 벗기 용이하며 신발에 발을 밀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골프 슈즈, 풋조이. 팬츠, 먼싱웨어.

2018년 4월호 MORE
EDITOR 김승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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