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close
HOME>MAGAZINE>RECOMMENDS
RECOMMENDS

남자의 럭셔리는 소매 끝에서 반짝입니다DEFAULT

2017.11.16

파리의 찬란한 순간을 담은 다미아니의 벨에포크 브레이슬릿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프랑스 파리는 화려하고 행복이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샤를 보들레르, 에밀 졸라, 알퐁스 도데 등이 선사하는 유려한 글, 마네와 모네로 대표되는 인상파 미술, 드뷔시가 들려주는 낭만주의 음악 등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문화적 전성기였죠. 당시 파리 거리에 등장한 백화점에서는 지금 우리에게도 친숙한 여러 브랜드가 파리지앵을 위한 근사한 옷과 액세서리를 선보였습니다. 다미아니의 벨에포크 컬렉션은 이처럼 아름답고 찬란했던 19세기 말 파리를 추억하기 위해 탄생한 라인입니다. 컬렉션 전반을 아우르는 고풍스러운 디자인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던 파리의 거리를 상징합니다.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 레드 루비 등 다양한 유색 보석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는 요소로 프랑스 문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내죠.

칙칙한 겨울 옷 사이에서 반짝이는 화이트 골드와 다이아몬드는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럭셔리하고 강력한 힘을 지녔다.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 모델,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가 조합을 이룬 모델 모두 다미아니. 블랙 케이블 니트 풀오버, 블랙 데님 팬츠 모두 폴로 랄프 로렌.

컬렉션을 구성하는 여러 아이템 중에서도 레옹족에게는 사진 속 브레이슬릿을 추천합니다. 필름 형태의 프레임은 20세기 초 태동한 프랑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태어났습니다. 테니스 브레이슬릿 형태로 제작해 유연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죠.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한 모델부터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 다양한 유색 보석을 조합한 모델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브레이슬릿으로 구성됩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컬러의 모델을 하나 골라 임팩트 있게 활용해도 멋지고, 사진 속 모델처럼 여러 제품을 조합해 궁극의 럭셔리 무드를 완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목은 물론 남자의 무드 전체에 럭셔리를 더해주는 강력한 조력자입니다.

2017년 11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댓글 작성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해주세요.
LATEST

Pin It on Pinterest

Share This
To Top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