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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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을 타고 온 새로운 팬츠 트렌드DEFAULT

2019.04.16

온몸을 두껍게 감싸고 있던 코트와 다운재킷을 벗으면서 팬츠에 신경 써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 하지만 어떤 팬츠를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면 이 페이지를 주목해주세요. 봄날의 화사한 색채처럼 기분까지 즐거워지는 팬츠의 최신 트렌드를 모았습니다.

(왼쪽부터) (남자) 재킷, 라토레. 팬츠, 제르마노. 반지, 다미아니. 슈즈, 보두앵 & 랑. (여자) 원피스, 하이아린. 반지, 다미아니. 슈즈, 크리스찬 부르탱. (남자) 재킷, 탈리아토레. 셔츠, 볼조넬라. 팬츠, 아본티지. 벨트, 마스터 & 코. 슈즈, 폴페타. (남자) 재킷, 라르디니. 티셔츠, 스리도츠. 팬츠, 탈리아토레. 시계, 제니스. 슈즈, 콩트레 알리. (여자) 원피스, 디메로. 슈즈, 크리스찬 루부탱. (남자) 재킷, 에스트네이션. 니트, 일보고. 티셔츠, 마제스틱 필라튀르. 팬츠, 5351 뿌르 옴므. 시계, 제니스. 슈즈, 투모로우랜드.

 

트렌드 1카고 팬츠

카고팬츠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촌스러워 보일 수도, 세련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의 한 끗이 달라진다는 말이죠. 가장 중요한 것은 실루엣입니다. 넉넉한 형태의 카고팬츠를 택해야 여유로운 분위기를 뽐내면서도 트렌디하고 남자다운 무드를 지닐 수 있습니다.

32만4000원, 이스트로그 by 프레이트.

실용적이고 멋스러운 카고 팬츠, EASTLOGUE

팬츠의 앞면과 뒷면, 양옆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붙어 있어 장식적 역할과 실용적 기능을 두루 해냅니다. 밑단의 스트링 디테일을 조이면 조거 팬츠처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카고 팬츠 선택 포인트!

1 다양한 포켓 디테일

포켓을 어디에, 어떤 크기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연출합니다. 볼륨감 있고 대범한 크기의 포켓 팬츠는 남성스러운 면모를 한층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
2 남자다운 색감
밀리터리 무드가 가득한 올리브 그린은 카고팬츠와 궁합이잘 맞는 컬러입니다. 넉넉한 실루엣과 커다란 포켓이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30만4000원, 오어슬로 by 랜덤워크.

빈티지한 면면으로 가득 찼습니다, ORSLOW

군인들이 전투나 작업용으로 많이 입던 팬츠에서 착안한 퍼티그 팬츠. 올리브 그린 컬러의 통이 넓은 바지를 칭합니다. 여기에 포켓을 더해 빈티지한 카고팬츠를 완성했습니다.

가격 미정, 보스 맨.

카고 팬츠의 색다른 모습, BOSS MEN

보통 카고팬츠라고 하면 캐주얼하거나 빈티지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매끈하게 정돈된 실루엣과 은은한 광택을 더한 소재로 만들면 카고팬츠도 이렇게 정중한 모습으로 변모합니다.

 

 

트렌드 2벨트 팬츠

팬츠와 같은 색감, 동일한 소재로 벨트를 제작해 장식하거나 진짜 벨트를 착용한 것처럼 보이는 디테일을 더한 팬츠. 이러한 벨트 팬츠는 모두 스타일링의 편리함을 도울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데 한몫합니다.

(남자) 재킷, 에르노. 후드 티셔츠, 룩 씨. 선글라스, 모스콧. 시계, 제니스. 팬츠, 화이트 샌드. (여자) 재킷, 팬츠, 모두 아나이. 스카프, 마니푸리. 그 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러프하게 늘어진 벨트가 돋보입니다, WHITE SAND

클래식한 그레이 팬츠에 스포티한 벨트를 더한 신선한 조합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수월합니다.

 

후드 집업, 에르노. 티셔츠, 새터데이즈 뉴욕 시티.

후드 집업도 멋스럽게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업그레이드해줍니다. 후드 집업과 포멀한 팬츠라는 생경한 요소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바로 벨트 디테일 덕분입니다.

 

벨트 팬츠 선택 포인트!

1 살짝 늘어뜨릴 수 있는 벨트 길이
벨트의 끝을 슬쩍 보이게 늘어뜨리는 것이 벨트 팬츠 스타일링의 핵심입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할 수 있죠.
2 다채로운 스타일을 두루 섭렵
벨트 팬츠의 포인트는 늘어진 벨트입니다. 캐주얼한 차림은 더욱 짓궂은 느낌을 살릴 수 있고, 포멀한 스타일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비법입니다.

 

40만원대, 인코텍스 by 슬로웨어.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무드, INCOTEX

주름이 잘 생기지 않고 가벼운 원단을 사용해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그레이 팬츠. 글렌 체크 패턴을 적용해 포멀한 차림에도 제격입니다.

 

 

<레옹>이 추천하는 벨트 팬츠의 활용법

팬츠, 그라미치. 재킷, 알크 페닉스. 후드 티셔츠, 룩 씨. 티셔츠, 아머 럭스. 시계, 쿠스토스. 안경, 모스콧. 가방, 디스패치. 스니커즈, 산토니.

캐주얼한 차림도 남다르게 연출하는 법, GRAMICCI

클라이밍 팬츠의 기능성에 패셔너블한 디테일을 교묘하게 더해 편안하면서도 남다른 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아한 네이비 재킷과 투박한 팬츠. 이렇게 반대의 지점에 있는 아이템끼리 조합하면 예상하지 못한 쿨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팬츠, 솔리도. 블루종, 매디슨블루. 티셔츠, 유나이티드 애로즈. 시계, 제니스. 슈즈, 나노 유니버스.

최고급 소재로 만든 밀리터리 팬츠, SOLIDO

세밀하게 직조하고 섬세한 광택을 갖춘 마스터 시드 코튼 원단을 사용한 팬츠. 밀리터리 스타일을 바탕으로 디자인했지만 고급스러운 소재 덕분에 간결한 인상을 풍깁니다. 투박한 밀리터리 스타일을 모던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블랙과 블루의 색감 조화를 이용해보자. 진짜 군인을 떠오르게 하는 올리브 그린보다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전합니다.

 

팬츠, 가즈유키 구마가이. 재킷, 라르디니. 니트, 헤리티지. 선글라스, 모스콧. 시계, 제니스. 슈즈, 보두앵 & 랑.

독특한 디테일로 승부합니다, KAZUYUKI KUMAGAI

비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와이드한 실루엣의 랩 스타일 벨트 팬츠는 존재감을 부각하기에 좋습니다. 비대칭 형태로 벨트를 착용하는 방식이 멋스럽습니다. 볼륨감이 풍성한 팬츠를 입을 때는 발목이 살짝 드러날 정도로 팬츠의 길이를 조정하고, 재킷은 상체에 딱 맞게 입어야 뚱뚱해 보이지 않습니다.

 

팬츠, 디자인웍스. 재킷, 브릴라 퍼 일구스토. 셔츠, 타이, 모두 라르디니. 시계, 프랭크 뮬러. 가방, 펠레 모르비다. 슈즈, 프라텔리 자코메티.

봄과 여름을 위한 벨트 팬츠, DESIGNWORKS

리넨 소재의 광택과 특유의 질감이 돋보입니다. 특히 벨트 장식 아래 부분에 플리츠 디테일을 더해 포멀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강조했습니다. 블랙과 브라운의 조화는 가을이나 겨울에 많이 시도하는 색감 조합입니다. 하지만 경쾌한 스타일의 벨트 팬츠와 매치하면 봄과 여름에도 문제없이 산뜻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습니다.

 

 

트렌드 3 화이트 플리츠 팬츠

이탈리아 남자의 필수 아이템인 화이트 팬츠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멋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드레시한 스타일을 가장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기특한 아이템이죠. 화이트 팬츠 역시 실루엣이 중요합니다. 다리에 너무꽉 끼는 화이트 팬츠는 부담스러워 보이니까요. 플리츠 디테일을 더한 화이트 팬츠는 이러한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착용감이 좋고 여유로운 면모까지 선사해줍니다.

(남자) 팬츠, 재킷, 니트, 셔츠, 슈즈, 모두 브루넬로 쿠치넬리. 시계, 바쉐론 콘스탄틴. (여자) 니트, 팬츠, 슈즈 11만 엔, 모두 부르넬로 쿠치넬리.

빈티지한 디테일이 특징, BRUNELLO CUCINELLI

화이트 플리츠 팬츠에 빈티지한 가공을 더했습니다. 티끌 하나 없는 하얀 색감이 부담스러운 남자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화이트에는 어느 색감을 매치해도 기본 이상의 성공률을 보장합니다. 그 중 브라운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데 제격입니다.

언더웨어가 비칠 걱정도 없습니다

허리 주변에 플리츠 디테일이 있으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형성합니다.팬츠가 몸에 꽉 끼지 않으니 언더웨어가 비칠 걱정도 덜어주는 것이죠.

 

화이트 플리츠 팬츠 선택 포인트!

1 플리츠 디테일
허리 주변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할 뿐만 아니라 볼륨감을 생성해 스타일링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2 화이트 컬러
아이보리 색감이 살짝 감도는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지나치게 새하얀 화이트 컬러보다 고급스러운 멋이 강하죠.

 

가격 미정, 조르지오 아르마니.

화이트 플리츠 팬츠의 정석,  GIORGIO ARMANI

실크와 나일론을 혼방한 소재를 사용해 은은하고 유려한 광택이 돋보입니다. 허리둘레는 여유롭고 밑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실루엣이 우아한 무드를 전합니다.

 

 

트렌드 4블랙 워싱 데님 팬츠

패션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한 데님 팬츠는 가공법이나 색감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보통 워싱이나 찢어진 듯한 디테일을 더한 데님 팬츠는 반항적 분위기를 전하는데, 블루 데님이 아닌 블랙 데님일 경우 터프한 감성이 배가되죠. 재킷과 함께 매치할 경우에는 블루 데님보다 훨씬 어른스럽고 포멀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팬츠, 재킷, 티셔츠, 슈즈, 모두 디스퀘어드2. 시계, 제니스.

고급스러운 데님 팬츠를 대표합니다, DSQUARED2

정교한 워싱과 데미지 가공, 세밀한 페인트 디테일 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블랙 데님 팬츠. 데님 팬츠를 전문으로 만드는 브랜드다운 요소가 충만합니다. 오랜 시간 드라이브할 때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한 섬세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블랙 데님 팬츠 선택 포인트!

1 적당한 워싱 디테일
블랙 데님 팬츠의 핵심은 워싱 디테일이지만, 중요한 것은 피부가 훤히 드러날 정도로 찢어진 것은 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 자연스러운 블랙 컬러
데님 팬츠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컬러는 블루.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블랙 컬러가 대세입니다. 반항적이면서도 터프한 면모가 더욱 도드라지죠.

팬츠, 디젤.

거칠고 투박한 맛이 가득합니다, DIESEL

희끗한 워싱과 자연스럽게 해진 듯한 디테일. 오랜 시간 데님 팬츠를 연구한 브랜드의 아카이브가 단단히 뒷받침돼 있기 때문에 구현된 멋스러운 디자인입니다.

 

 

트렌드 5캐멀 컬러 팬츠

남자를 가장 섹시하게 연출하는 색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캐멀 컬러입니다.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선택하는 색이기도 하죠. 부드럽고 나긋하면서도 이면에는 관능적 면모가 가득해 이중적 분위기를 풍기기도 합니다. 캐멀 컬러 팬츠는 상의의 색상을 더욱 또렷하게 밝혀주는 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에 어떤 상의와의 매치도 훌륭히 소화해낼 수 있습니다.

남자) 팬츠, 투모로우랜드. 재킷, 메디슨블루. 티셔츠, 스리도츠. 시계, 제니스. 슈즈, 보두앵 & 랑. (여자) 코트, 팬츠, 가방, 모두 파비아나 필리피. 그 외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구겨진 듯한 질감이 특징, TOMORROWLAND

면과 리넨을 혼방해 가벼운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구김이 돋보입니다.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한 실루엣 덕분에 낭만적인 분위기도 전합니다. 낙낙한 형태의 캐멀 컬러 팬츠와 화이트 사파리 재킷의 매치. 휴양지에 놀러 갈 때 참고하면 딱 좋을 룩입니다.

 

캐멀 컬러 팬츠 선택 포인트!

1 캐멀 컬러
차분하고 은은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흐르는 캐멀 컬러. 의외로 다른 색들과 안정적 조화를 이룹니다.
2 가뿐한 소재
캐멀 컬러의 특성상 무거운 소재를 사용하면 가을이나 겨울 팬츠로 보일 수 있습니다. 가볍고 낭창한 소재를 선택해야 지금 계절에 더없이 잘 어우러집니다.

38만8000원, 비욘드 클로젯.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BEYOND CLOSET

은은한 광택과 힘 있는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간결한 형태가 살아납니다. 포멀한 재킷과 입으면 진지해 보이고, 캐주얼한 니트와 입으면 담백해 보입니다.

 

반소매 케이블 니트 가격 미정,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웨이드 트러커 재킷 730만원대, 로로 피아나.

팬츠 이외에도 캐멀 컬러 아이템을 시도해보세요

독특한 색감으로 남자에게 섹시함을 더해주는 캐멀 컬러를 팬츠에만 활용하는 것은 아깝습니다. 이번 시즌, 캐멀 컬러를 적용한 아이템 몇 가지를 추천합니다.

 

 

트렌드 6스트라이프 패턴 팬츠

커다란 스트라이프를 전면에 배치한 팬츠는 리조트 룩을 떠오르게 합니다. 그만큼 여유롭고 느긋한 감성이 충만하죠. 물론 어떤 상의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무리 없이 입을 수 있지만, 이 팬츠가 가장 빛나는 순간은 한적하고 여유로운 장소일 테죠. 무엇보다 스트라이프 팬츠의 가장 좋은 점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는 것입니다.

(남자) 팬츠, 스카치 & 소다. 티셔츠, 드루모어. 브레이슬릿, 험. (여자) 셔츠, 팬츠, 모두 도로시 슈마허. 귀고리, 더블 스탠더드 클로징. 선글라스, 아야메.

블랙과 화이트의 기본적 패턴, SCOTCH & SODA

흑백의 대비가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팬츠. 리넨 소재를 사용해 더욱 시원하고 산뜻해 보입니다. 팬츠의 여유로운 무드에 맞춰 상의도 경쾌한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룩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스트라이프 팬츠 선택 포인트!

1 커다란 스트라이프 패턴
작고 조밀한 패턴보다 굵고 대범한 패턴이 더욱 존재감을 드높입니다. 물론 여유로운 분위기도 더욱 강하죠.
2 스트라이프 배색은 기본 컬러로
커다란 스트라이프 팬츠는 패턴 자체의 임팩트가 강하기 때문에 요란한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유치해 보일 수있으니 가장 기본적인 색을 택해야 합니다.

51만9000원, 트랜짓 by I.M.Z 프리미엄.

자주 입을 수 있는 스타일, TRANSIT

스트라이프 팬츠를 자주 입을 거라면 이렇게 어두운 모노톤을 사용한 것이 더욱 실용적입니다.

과한 리조트 룩은 피해야 합니다

스트라이프 팬츠가 여유롭고 나긋한 무드를 지니고 있지만, 지나치게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는 지양해야 합니다. 스카프를 착용할 때도 요란하고 패턴이 과한 것보다는 목에 살짝 두를 수있는 프티 스카프가 좋습니다.

2019년 4월호 MORE
EDITOR 홍혜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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