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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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재미있게 만들어줄 비즈니스 액세서리DEFAULT

2018.09.07

소품을 바꾸면 비즈니스 라이프가 즐거워집니다
본 칼럼을 읽기 전 잠깐 책상을 둘러봐주세요. 점검이 끝났다면 주머니도 한번 살펴봅시다. 어떤가요?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기념펜으로 서명한다거나 영수증 무더기 사이에 소중한 명함을 보관하고 있진 않으신지요. 멋진 옷과 좋은 매너를 갖추는 것만큼 작은 소품을 잘 고르는 것 역시 레옹맨이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스타일과 매너로 탄탄히 쌓아 올린 이미지를 더욱 굳건하게 해줄 뿐아니라 일의 능률도 저절로 향상시키기 때문이죠. 비즈니스 라이프를 재밌고 가치 있게 만들어줄 작은 소품을 모았습니다. 작은 변화가 불러오는 나비효과를 지금 경험해보세요.

 

책상 위에도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사무실이든 서재든 남자의 책상은 그 어느 공간보다 특별해야 합니다. 나의 취향은 물론 위트와 고급스러움까지 보여주어야 하죠. 언제, 누가 봐도 감탄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말끔하게 정리돼 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요. 비즈니스 라이프의 시작은 책상을 제대로 갖추는 것에서 시작한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브랜드의 로고를 활용한 깔끔한 느낌의 키 링, MCM. 깔끔한 느낌의 네이비 노트, 에르메스. 18개월간 기록할수 있어 실용적인 위클리 다이어리, 몽블랑. 매트한 느낌이 돋보이는 안경, 토니셰임. 책상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그린 스테이플러, 드레이크스. 레드 로고와 빈티지한 클립의 대비가 돋보이는 만년필, 몽블랑.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받는 볼펜, 에르메스.

 

 

BUSINESS ITEM 01 | Necklace Card Holder
비즈니스맨의 필수품인 목걸이형 카드 홀더. 대부분의 경우 회사에서 지급되는 것을 그대로 사용합니다만, 그러면 스타일리시한 레옹맨이라할 수 없죠. 모두가 쓰는 소품을 독특하게 차별화하는 것이 진정한 테크닉이죠.

1. HERMÈS |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카드를 수납하는 공간 외에 동전이나 클립 등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실용성을 강조한 에르메스의 카드 홀더.

2. BOTTEGA VENETA | 슈트에 생기를 더해줍니다
브랜드의 장기인 인트레치아토에 통통 튀는 색감을 더해 고급스러움과 싱그러움을 동시에 발산하는 카드 홀더. 밋밋한 슈트 차림에 활력소가 된다.

3. PRADA |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카드 홀더
브랜드의 대표 소재 사피아노 위에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한 로고를 새겨 경쾌함을 더한 아이템.

4. SAINT LAURENT | 압도적인 분위기 연출도 가능합니다
크로커다일 패턴을 더한 가죽으로 터프한 분위기를, 지퍼로 여닫을수 있는 공간과 5개의 카드 슬릿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BUSINESS ITEM 02 | Business Card Case
사람의 첫인상은 만난 지 몇 초 사이에 형성됩니다. 비즈니스 라이프에선 명함을 주고받는 순간 첫인상이 만들어지죠. 이 말은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 신중하게 명함 케이스를 골라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이고, 적당한 센스도 갖추고 있는 것이 좋죠.

1. LOUIS VUITTON | 슬쩍 열 때 느껴지는 센스
겉면의 그레이 컬러는 차분한 인상을 주고, 내부는 다양한 컬러를 조합해 경쾌한 인상을 연출하는 멀티 오거나이저. 명함과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마련해 실용성을 갖추었다.

2. BERLUTI | 시선을 빼앗기 충분합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크리토 기법을 더한 명함 케이스. 간결한 디자인과 일맥상통하는 심플한 내부 포켓도 인상적.

1. HERMÈS | 바꿔 쓰는 맛이 있습니다
하나의 지갑에 세로형 포켓과 가로형 포켓이 사이좋게 공존하는 에르메스의 카드 지갑은 기분에 맞게 쓰는 맛이 있다. 가격 미정, 에르메스.

2. MAISON MARGIELA | 번쩍이는 반전을 담았습니다
심플하고 깔끔한 블랙 면 뒤에 번쩍이는 은색 면을 배치해 반전의 재미를 극대화한 카드 지갑.


1. PAUL SMITH | 가볍게 쓰기 좋은 간결한 디자인
미니멀한 형태에 브랜드의 상징인 컬러 패턴을 가미해 경쾌함을 살렸다. 소량의 카드만 사용하는 남자에게 제격.

2. ACNE STUDIOS | 독특한 색감과 형태의 조화
가운데 살짝 들어가 있는 홈은 미학적 요소인 동시에 카드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설계된 요소. 차분한 색감 역시 주목할 만한 포인트.

3. ALEXANDER WANG | 소재의 충돌이 형성하는 독특함
데님과 주름 가공된 가죽, 은색 코팅을 더한 합성 소재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독특한 이미지를 완성한 카드 지갑.

4. MOYNAT | 눈길을 사로잡는 클래식함
편지 봉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독보적인 색감이 어우러진 카드 지갑. 명함 지갑으로 사용하거나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좋다.

 

BUSINESS ITEM 03 | Key Ring
키링은 다양한 스몰 액세서리 중에 최근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키 링이 키의 파트너에서 벗어나 여러 곳에 뿌리를 내렸다는 것. 가방이나 허리춤 등에서 개성을 대변해주죠.

1. DIOR HOMME |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이미지
스트리트 무드를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를 모티프로 제작된키 링. 블랙 아이템과의 뛰어난 매칭을 자랑한다.

2. HERMÈS | 에르메스의 집에 놀러온 기분
호텔의 키 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키 링. 산뜻한 컬러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재미를 유발한다.

3. MASION MARGIELA | 심플한 멋이 돋보입니다
여행 가방의 러기지 태그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브랜드의 로고를 더해 심플한 멋을 구현한 마틴 마르지엘라. 길이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4. BOTTEGA VENETA | 어디에서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이번 시즌 보테가 베네타는 다양한 동물에서 모티프를 얻은키 링을 출시했다.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활용해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은 것도 매력.

5. LOUIS VUITTON | 2018년을 특별하게 기억하는 법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루이 비통이 특별히 제작한 강아지 모티프 키 링. 클래식한 로고와 귀여운 형태의 만남이 돋보인다.

 

BUSINESS ITEM 04 | Smart Device
스마트 디바이스가 대세입니다. 비즈니스 라이프도 예외는 아니죠. 일의 능률은 물론 재미까지 더해주는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스마트 펜과 노트입니다. 더욱 깔끔하고 확실하게 보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죠.

1. MONBLANC |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아름다운 만남
몽블랑 제품의 최대 매력은 브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멋지게 디지털화했다는 점. 마치 포트폴리오 백을 연상케 하는 외관에 만년필을 닮은 스마트 펜의 디자인 등 우아한 요소로 가득하다.

2. MOLESKINE | 종이에 슥슥 쓰면 스마트폰에 짜잔!
클래식한 노트 패드로 사랑받는 몰스킨은 꾸준히 스마트 디바이스를 선보이는 브랜드. 새롭게 출시한 디지털펜 ‘일립스’를 비롯해 펜과 노트를 함께 구성한 스마트 라이팅 세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색상과 굵기 변환, 강조등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것이 장점.

1. WACOM | 태블릿의 왕도가 만든 스마트 디바이스
탁월한 성능의 태블릿으로 전문 포토그래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와콤에서 선보인 슬레이트 밤부. 뛰어난 필기감과 호환성은 태블릿에서 마주했던 명성 그대로.

2. POUT | 사무실에서도 무선의 즐거움을
최근 늘어나는 무선 충전 시스템에 발맞춰 사용하기 좋은 마우스 패드 겸무선 충전기. 깔끔한 디자인에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2018년 9월호 MORE
EDITOR 안기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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