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내 문

안녕하세요.
그동안 레옹 매거진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립니다.


<레옹 코리아>는 2012년 창간호를 발행으로 폭넓게 독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쇄 매체와 잡지 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이번 2019년 5월호를 끝으로 휴간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옹 코리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레옹 매거진 임직원 일동 -


* 현재 2019년 5월호까지는 정상 발송 되었으며, 구독자분들께는 잔여 개월수 만큼 환급해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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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 MEN with PAL ZILERI (김성현)DEFAULT

2017.04.26

18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밀라노 컬렉션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모델 김성현

이탈리아 멋쟁이들의 에센셜 아이템은 바로 ‘재킷’입니다. 제대로 만든 질 좋은 재킷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별다른 테크닉 없이도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른 남자의 스타일링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꼽히죠. 평소 멋진 이탤리언 스타일을 즐기는 4명의 남자가 선보이는 재킷 스타일링을 만나보실까요?

 

LEON(이하 L)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김성현(이하 김) 저는 현직 모델이자 커머스 모델 에이전시 대표 겸 커머스펍 오너 김성현입니다. 모델 일을 한 지는 18년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모델 에이전시는 남자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보다 해외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죠. 저희 에이전시에 소속된 모델들은 저와 함께 밀라노 컬렉션을 비롯한 해외 컬렉션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L 이탈리아와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요?
제가 도전한 첫 컬렉션이 바로 밀라노 컬렉션이었습니다. 2006년부터 밀라노 컬렉션에서 활동하고 있죠. 그래서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이 더욱 남다른 것 같아요. 1년에 두 번씩 밀라노에 가다 보니 제2의 고향이 되었다고 할까요? 이탈리아 브랜드 바이어로 일하고 있는 아내도 출장 때마다 함께해 추억이 더 많은 곳입니다.

 

L 한국 남자에게도 이탤리언 스타일이 잘 어울릴까요?
이탈리아를 자주 방문하면서 느낀 점은 확실히 이탈리아 남자들이 옷을 잘 입는다는 겁니다. 피부 톤이나 체형이 우리와 다르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입기에는 사실 조금 무리가 있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컬러를 다루는 법이나 클래식한 아이템을 캐주얼하게 풀어내는 센스는 한국 남자들도 꼭 배워야 할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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